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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자기계발

멘탈의 연금술 책리뷰

by sdjoon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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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의 연금술 책리뷰

보도 섀퍼 지음 / 토네이도 출판사 / 2020년 12월 14일

 

이 책은 작가의 전작 '보도 섀퍼의 돈'을 워낙 인상 깊게 읽었던 차에 신간이 발간되었다기에 서점에서 구입을 하여 읽어 보았습니다. 작가를 믿고 책을 산 것이지요.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사실은 구입을 후회하였습니다. '보도 섀퍼의 돈' 책을 읽고 워낙 충격을 받았던 지라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읽어서 그런지 약간은 실망한 것입니다.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꼭 구입하시려면 작가의 전작 '보도 섀퍼의 돈'을 구입하세요. 저는 최근에 '보도 섀퍼의 돈' 책을 다시 사서 읽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조만간 '보도 섀퍼의 돈' 책 리뷰도 올리겠습니다.

 

출간된 지 얼마 안 됐는데, 그 새 책 표지가 바뀌었습니다. 아래는 새 표지입니다.

멘탈의 연금술

원래는 이런 표지였습니다. 저는 이 표지본을 구입하였습니다.

멘탈의 연금술

아래에는 간략히 제가 읽으면서 기록한 부분을 올려 봅니다.


-61p

적게 일했는데 성과는 많은 날도 있고,

열정의 땀을 흘리며 매진했지만 소득이 별로 없는 날도 있다.

우리 모두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영원한 것은 없다. 성공하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방식의 차이일 뿐이다. 승리하는 사람, 성장하는 사람, 목표를 얻는 사람은 밝고 맑은 날에 도취하지 않고 어두운 날에 낙담하지 않는다.

여름에는 착실하게 겨울을 대비하고, 겨울에는 봄이 올 것이라는 희망으로 버틸 줄 안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은 '선순환'한다는 것이다. 흐름을 잘 살펴 이를 자기 삶에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줄 안다. 쉽게 말해 멘탈이 강한 연금술사들, 성공하는 사람들은 '예측 가능한 삶'을 산다. 흐름을 통찰하면 삶이 예측 가능해진다.

예측 가능한 삶을 살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2p

지금 자신의 일을 하라. 지금 자신과 싸워라. 지금 성공하라.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할 것인가!

 

-75p

실력이 좋아질수록 더 큰 경기에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시스템을 포기한다. 그들은 더 큰 경기에 나갈 궁리만 할 뿐 더 큰 경기에 걸맞은 실력을 갖췄는가에 대한 검토엔 매우 인색하다. 목표는 언제나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

 

걱정은 뭔가가 자신이 원하지 않는 특정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걸 상상하는 것이다.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부정적인 현상에 대한 짐작이다.원하지 않는 뭔가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두려움이 커지고, 원하지 않는 뭔가가 실제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인내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열망이 올바른 기회를 얻기까지를 기다리는 것이다.

인내심이란 부정적인 것들의 공격을 견디는 게 아니었다. 긍정적인 것들이 기회를 얻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었다.

 

-86p

많은 사람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이란 말을 습관처럼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사람, 있는 힘을 모두 쏟은 사람은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다시 강조하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을 한다는 건 무모하고 두려운 시도가 아니라 흥미진진한 모험이다.


멘탈에 관하여 뼈 때리는 문구들이 많았습니다. 

 

주변에 보면 원하는 것은 많고, 욕심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것에 걸맞는 노력을 하려고 실천하는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미련하게 노력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불편함을 감수하고 기꺼이 도전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은 드물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은 오히려 주변에서 '이기적이다. 기가 세다.' 등의 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성공하려면 '내가 생각하는 수준에서의 최선'을 다 하지 말고 그 이상을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실패하더라도 도전해보고 있는 힘을 다 쏟아부었을 때는 결국 실패하더라도 오히려 아쉬움이 남지 않았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그 과정에서의 배운 것들이 인생에서 빛을 발하는 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책이 다른 자기 계발 서적과 큰 차이점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쉬웠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보도 섀퍼의 전작 '보도 섀퍼의 돈' 책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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