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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자기계발

럭키 책리뷰

by sdjoon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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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LUCKY) 책 리뷰

부제: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지음 / 북로망스 출판사 / 2021년 8월 25일 출판

 

 

평소 유튜브 김작가tv 자주 봤다. 김작가의  신작이 나왔다기에  근처 공공도서관 희망도서 신청을 하여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 1000명을 인터뷰하였고, 인사담당자 100, 수능 만점자 30명과도 인터뷰했습니다. 현재(21.9.19) 유튜브 구독자 수가 90만명 정도네요.

작가의 경력을 살펴보면 대학  공모전 17관왕을 하였고, 고용노동부 청년 멘토, 대한민국 국민대표 61, 대학민국 인재상(대통령상) 등의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베스트셀러 책도 여러 권을 냈구요. 사실 저렇게 많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책을 내고, 유튜브도 하는 것을 보면 작가의 실천력과 끈기,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있습니다. 실천력 이전에 기획력이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10 넘게 인터뷰를 하고 책을 내고 유튜브를 하는 과정에서 성공과 운에 대해 생각하여 정리한 것이   '럭키'  같습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책은 크게 7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당신 옆에 누가 있는가? 

주변에 나보다 좋은 사람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실제 내 주변에는 나 같은 사람밖에 없다.

저는 이 말이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살아보니 사람은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게 엄청나게  영향을 받을  밖에 없는  같아요. 프로운동선수 자녀가 대를 이어 운동선수로 활약하는  어릴 때부터 부모와 가족, 친척, 친구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고, 오늘날에도 부동산 입지에 학군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세르파족의 도움이 필요하듯이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분야를  알고, 이미 성공한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이미 나도 어느 정도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패가 익숙한 사람은 멀리 해야 합니. 

이미 실패에 길들어 있는 사람, 
게다가 그것에 대해 남탓을 하고 세상 탓을 하는 사람과는 
아예 말도 섞지 않으려고 합니다.

살아보니  말도 엄청나게 공감되네요.

 

<관찰.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당신이 보고 듣는 것에 당신의 미래가 있다.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말로: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나의 운이 된다.

 인생을 되돌아 보아도 내가 이제껏  생각없이 선택했던 것들이 오늘의  인생을 만드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대학, 직장, 결혼, 인간관계  결국은 모두 내가 선택한 것들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것이라는 것을 아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택을  해야 하는  같습니다.

 

시대가 주는 운을  것으로 만들  있는가?

저자는 시대가 주는 운으로 2020 코로나로 인한 분위기 전환 사례를 듭니. 유튜브를 운영하며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감지하고 재테크 인터뷰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스튜디오를 확장 이전하고 편집자도 고용하는 투자를  것입니다. 물들어   노를 저은 격이죠.

 

<속도.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무작정 열심히 하면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모든 것을 다 잘해야 성공하는 시대도 아니다. 
투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레버리지가 필요하듯 우리 삶에도 레버리지가 필요하다. 
내가 하는 일의 효율성을 높이지 않으면 운이 들어올 확률도 그만큼 낮아진다. 
그렇다면 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인생에 있어 속도와 방향의 상관관계

인생에서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한 건 맞지만, 그 이유는 빨리 가기 위해서다. 
운에는 속도도 필요하다.

속도를 높이는 구조화의 

 

당신에게 필요한  창인가, 방패인가?

누구에게나 장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약점을 메우는 것보다는 장점을 강화하는  투자를 해야합니다.  점도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운동 선수가 말했다.

단점을 보완하는 데 치중하니 장점마저 평범해지더라고요.

직장생활에서도 모난 돌이  맞는다고 하는데, 그렇게 두루두루 약점을 보완해가며 맞추다 보면 모두가 하향평준화 되어갈 뿐이라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그러기보다는 각자의 장점을 빠르게 찾아 내어 그것을  발휘하게 하고,  약점은 다른 사람의 장점으로 메우는 것이  조화롭고, 조직 전체가 발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을  편으로 만드는 설득의 

 부분을 보며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김작가의 기획력과 실천력을   있는 부분입니다.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라는 책을 모교인 지방대 총장님에게 어필하여 1000권의 책을 판매하였고,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책을 국방부 장관 포함 9명의 대장에게 편지를 써서 1 뒤에 국방부 진중문고에 선정되어 13000권의 책이 판매되었습니다. "1등은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책의 언론사 서평을 받기 위해 교육 담당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틀 동안 'SNS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 1' 오르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기획을  하여, 상대방이 필요한 것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그것을 바로 실천하여 엄청난 마케팅 성과를 이룬 것입니다. 작가의 남다름을 보고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진짜 답이 보인다.

 부분에서는 작가가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에 뽑힌 과정 이야기가 나옵니다. 일반인 대표가 31인이었는데, 지원 양식에는 서술형으로 500~1000 정도로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당연히 본인을 어필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김작가는 공고문 구석에 작게 적혀 있는 이메일 주소를 발견하고 내가  국민대표에 선정되어야 하는지를 파워포인트로 스무장에 달하는 제안서를 만들어 제출하여 결국에는 선정된 것입니다. 남들 생각하는 만큼만 노력해서는 차이를 만들  없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틈새를 발견하여 최대한으로 도전해야 결과를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루틴.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자꾸 실패를 반복하면 인풋을 바꿔야 한다

취업이든, 승진이든, 창업이든 무언가에 실패했다면 현재 나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떨어졌다는 건, 내가 다른 누구보다 부족했다는 뜻이기에 그들을 넘어서기 위해 내가 가진 것을 바꿔야한다. 

운이 좋지 않다고 실망할 필요 없다

나는 실패하지 않는다. 왜냐면 성공할 때까지 하기 때문에!

갑자기   같은 사람의 물밑에 있는 것들

 

<복기.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인생을   사는 방법이 있다면?

만약 일기장에  그 날 하루의 부족한 점을 딱 한 가지만 적고, 
그 다음 날부터 그걸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면 어떤내가 되었을까? 
분명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자기 객관화를 하면서 복기해 본다면 점점 발전할  있을  같습니다.

 

<긍정. 최악의 상황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

구글 검색창에 [google 검색] [I'm Feeling Lucky]라는  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I'm Feeling Lucky] 버튼을 누르면  검색 결과에 해당하는  번째 사이트로 바로 이동합니다.

 

 부분에서는 작가의 전작인 '엄마는 괜찮아'  내용이 나옵니다.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김작가의 예전 아픈 가족사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실직, 형의 장기간 우울증과 그로 인한 엄마의 자살. 보통 사람이었다면 정말 견디기 힘들었을고통이었지만 김작가는 환경도 바꾸고 이것 저것 해보면서 스스로를 극복한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 상태는 내가 결정할  있는 힘을 길러야 하는  같습니다.

 

<시도.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복권을 긁지도 않았는데 당첨이   없다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의 비밀

넘어져도 넌 다시 일어날 수 있어. 
네 뒤에는 언제나 널 믿고 도와주는 든든한 아빠와 엄마가 있어. 
힘들면 와서 말해. 우리가 도와줄게. 넌 잘할 수 있어.

설사 실패하더라도 이런 얘기를 많이 들은 아이들이 커서도 계속 도전할  있는 거죠.

 

<에필로그>

바다에서 서핑하는 사람들을 보면  파도를 기다립니다. 실력이 되는 사람들은  파도를 즐기고, 초보자는 금방 물에 빠집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의 노력으로 실력을 기르고,  파도를   있어야 합니.  파도가 언제 오느냐는 운이지만, 파도를   있으려면 실력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


이 책을 계기로 오히려 김도윤 작가의 전작들을 찾아 읽고 있습니다. '유튜브 젊은 부자들', '엄마는 괜찮아' 책을 읽고 있네요. 특히 '엄마는 괜찮아' 책 내용이 매우 진솔하고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조만간 리뷰를 올려보려 합니다. 

 

김도윤 작가 책의 주된 주제는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라고 생각됩니다. 그 최종본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 '럭키'인 것 같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저런 시도와 남다른 노력을 했고,

그런 결과와 더불어 '운'이라는 큰 흐름에 올라탄 것이다.

 

라고 나름의 결론을 내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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