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오닐 최적의 주식 최고의 타이밍 책리뷰 세 번째

윌리엄 오닐 최적의 주식 최고의 타이밍 책리뷰 세 번째

지난 번에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책 리뷰 2편을 올렸습니다. 책에 나오는 내용 중 인상적인 구절만 기록해두었던 것을 다시 블로그에 올렸는데도 양이 너무 많아서 총 3편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만큼 이 책이 가치가 있다는 거겠죠?

 

1편 리뷰입니다.

2021.10.17 - [투자/투자 책리뷰] - 윌리엄 오닐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책리뷰

윌리엄 오닐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책리뷰

 

이어서 2편 리뷰입니다.

2021.10.18 - [투자/투자 책리뷰] - 윌리엄 오닐 최적의 주식 최고의 타이밍 책리뷰 두 번째

윌리엄 오닐 최적의 주식 최고의 타이밍 책리뷰 두 번째

 

이어서 오늘 드디어 마지막 3편을 올립니다.

<강세장에서 나타나는 최후의 정점 신호들>

-하루 상승폭이 최대를 기록했을 때: 어느날 본격적인 상승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면 주의하라! 주가가 천정에 근접했을 때 대개 이런 일이 벌어진다.

-하루 거래량이 최대를 기록했을 때

-소진 갭의 발생: 빠른 속도로 크게 올랐던 주식이 전날 종가에 비해 훨씬 높은 시초가를 기록하며 갭 상승하면 이 종목은 천정에 근접한 것이다.

-최후의 정점 징후: 어떤 주식의 상승세가 주간 차트로는 2~3주간, 일간 차트로는 7~8일 연속해서 혹은 10일 중 8일 동안 아주 빠르게 이뤄질 경우 매도하라.

-매물 출회의 징후들: 상당 시간 오름세를 탄 뒤 추가적인 상승 없이 매일 대량 거래만 이뤄진다면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는 신호다.

-주식 분할: 주식 분할 발표 후 1~2주간 25~50% 상승했다면 매도하라.

-연속 하락일 수의 증가

-상승 추세선 이탈

-200일 이동평균선

-천정을 치고 내려올 때 팔기: 어떤 주식들은 이렇게 첫 하락 이후 한번 반등하며 매도 기회를 준다.

 

<적은 거래량과 그 밖의 약세 징후>

-적은 거래량을 수반한 신고가

-종가가 그날 저가 혹은 저가에 근접할 경우

-세 번째, 혹은 네 번째 모양

-미약한 반등 신호

-정점에서의 후퇴

-상대적 주가 강도의 약화: 상대적 주가 강도가 떨어진다면 그것은 매도 신호다.

-외로운 종목

 

<지지선의 붕괴>

-장기 상승 추세선이 무너진 경우

-최대의 하루 하락폭

-주간 거래량의 급증을 수반한 주가 하락

-200일 이동평균선의 하향 반전

-10주 이동평균선 밑에서 횡보할 경우

 

-약세장이라면 일단 신용을 없애고, 현금 보유를 늘리고, 너무 많은 종목을 매수하지 말라. 약세장에서는 매수하더라도 15% 오르면 이익을 실현하고, 3% 하락하면 무조건 손절매 하라. 어떤 주식이 계속 오를 것이라며 모두들 확신하고 들떠 있을 때는 매도하라. 이때는 너무 늦은 시점이다!

 

-좋지 않는 뉴스가 나왔거나 나쁜 소문이 돌 때 매도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일시적인 영향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악성 루머는 종종 소액 투자자들로 하여금 보유 물량을 털어버리게 하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

 

• 새로운 강세장의 처음 2년간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시기다. 한 기업과 그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정말 잘 알고 있다 해도, 몇 차례 닥치는 불가피하면서도 정상적인 조정을 견뎌내려면 그 이상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주식으로 부를 쌓으려면 시간과 인내, 검증된 원칙이 필요한 것이다.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 신용 투자와 공매도>

• 성공하는 투자자는 수십 개 종목에서 조금씩 이익을 내기 보다는 최고의 주식 한두 개로 큰돈을 번다. 과도한 분산투자는 무지에 대한 방어 수단이자 변명거리다.
• 투자하는 동안 늘 노트를 옆에 두고서 당신이 지켜야 할 원칙을 적어두라. 특별한 매매 원칙도 없이, 지난 5년간 혹은 10년간 당신이 거둔 수익률도 기록하지 않고서 투자를 한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된다.
• 중요한 것은 최고의 주식을 정확히 선정해 정확한 타이밍에 매수한 다음 시장 상황에 따라, 혹은 매도 원칙에 따라 팔아야 할 시점에 정확히 파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21가지 실수>

• 어느 분야든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의 차이는 있는데, 성공하는 사람은 남들이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나는 1960년대 초 이래 무모하게 위험을 무릅쓰는 개인 투자자들을 숱하게 봐왔다. 주식시장에서 성공이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상식적인 실수 몇 가지만 저지르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손실이 아주 적고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데도 고집스럽게 손실을 키워나가는 것

-주가가 떨어질 때 매수함으로써 비극적인 종말로 치닫는 것

-평균 매수 가격을 높이기보다 낮추는 것

-차트 이용하는 법도 배우지 않고, 제대로 된 모양을 형성한 뒤 신고가를  경신했는데도 매수하기를 두려워하는 것

-적절한 종목 선정 기준이 없거나 성공하는 기업을 찾아낼 안목이 없어서 처음부터 종목 선정에서 실패하는 것

-시장 전체를 바라보는 원칙이 없어 언제 조정이 시작되는지, 언제 하락이 끝나고 새로운 상승세가 확실해지는지 알지 못하는 것

-자신의 매수 및 매도 원칙을 따르지 않는 바람에 실수가 점점 더 잦아지는 것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만 생각하고, 일단 매수 결정이 내려지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 그 주식을 매도할 것인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기관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기업 내용이 훌륭한 종목을 매수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또 차트를 이용해 종목 및 타이밍 선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고가주를 소량 매수하기 보다는 저가주를 대량으로 매수하는 것

-주변의 말이나 루머에 솔깃해서, 혹은 주식 분할 발표나 새로운 뉴스, 낙관적인 전망, TV에 출연한 세칭 시장 전문가의 추천과 의견을 들었다고 해서 주식을 매수하는 것

-배당금을 받을 욕심에, 혹은 낮은 주가수익 비율(PER)에 현혹돼 이류 종목을 선정하는 것

-너무 빨리 너무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

-낯익은 전통 기업 주식만 매수하는 것

-어떤 것이 좋은 정보며 훌륭한 조언인지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따르지도 않는 것

-손해난 주식은 계속 붙들고 있으면서 이익이 난 주식은 조금만 올라도 쉽게 팔아버리는 것

-세금과 수수료에 대해 너무 걱정하는 것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되기 위해 선물과 옵션에 과도하게 투기하는 것

-"시작 가격"으로 거래하지 않고, 매수와 매도 주문 시 미리 가격대를 정해둔 예약주문을 하는 것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 순간에 결심하지 못하는 것

-주식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

 

<최고의 시장 테마와 주도 업종 잡아내기>

• 업종별로 어떤 새로운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는지 최우선 과제로 조사하고 이를 늘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반드시 명심해야 할 지침들>

-싸구려 주식은 사지 말라.

-최근 3년간 주당 순이익 증가율이 적어도 25%는 되고, 내년도 순이익 증가율 추정치도 25% 이상인 성장주를 매수하라.

-최근 2~3분기 동안 주당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는지 확인하라.

-최근 3분기 동안 매출액 증가율이 계속 높아졌거나 지난 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25% 이상인지 확인하라.

-자기자본 이익율이 17% 이상인 주식을 매수하라.

-최근 분기의 세후 순이익률이 좋아졌는지, 또 지금까지 가장 좋았던 세후 순이익률에 근접하고 있는지 점검하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이 많이 속해 있는 업종이거나 세부 종목군의 수익률이 상위권에 있을수록 그 종목의 수익률도 좋다.

-배당금이나 주가수익 비율(PER)에 현혹돼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

-상대적 주가 강도가 85 이상인 주식을 매수하라.

-소형주든 대형주든 관계없지만 하루 거래량이 적어도 수십만 주는 되는 종목이라야 한다.

-차트 읽는 법을 배우고, 적절한 모양과 정확한 매수 지점을 집어내는 방법을 이해하라.

-추격 매수는 신중하게 하되 평균 매수 단가는 높여야지 낮춰서는 안 된다. 최초 매수 가격보다 7~8% 하락하면 무조건 손절매하라.

-매도 원칙을 종이에 적어두라.

-성과가 뛰어난 뮤추얼펀드 한두 곳이 최근 분이게 매수한 종목인지 확인하라.

-아주 탁월한 품질의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이라야 한다.

-시장 전반이 상승세를 타야하며, 시장의 중심이 소형주에 있는지 아니면 대형주에 있는지 파악하라.

-옵션이나 채권, 우선주, 외국 주식, 상품 따위에 너무 신경 쓰지 말라.

-최고 경영진이 자사 주식을 보유한 종목이라야 한다.

-설립한지 오래된 "낡은" 기업이나 소외주보다는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새로운 기업에 주목하라.

-시장의 천정과 바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라. 보유하고 있는 종목과 매수 대상 종목이 어떤 기업인지 신문에서 읽어보라.

-최근 자기회사 주식을 보통주로 5~10% 매수하겠다고 발표한 기업을 주목하라.

-바닥권을 헤매는 종목이나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종목을 매수해서는 안 된다. 물타기를 해서도 안 된다.

 

<최고의 주식을 놓치는 중요한 이유>

-두려움과 불신, 지식의 부족

-주가수익 비율에 대한 환상

-진짜 주도주는 신저가가 아닌 신고가 근방에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며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너무 빠른 매도, 너무 늦은 매도

 

<마지막 충고>

용기를 갖고, 긍정적인 시각을 버리지 말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매년 찾아온다.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하고 공부하고 배우라.
그러면 작은 도토리 한 알이 거대한 참나무로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꾸준히 또 열심히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
당신은 할 수 있다.
성공하겠다는 결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유시장 경제에서 성공은 간단하다.
직업을 갖고, 교육을 받고, 그리고
지혜롭게 투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누구나 이렇게 할 수 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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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0년 9월 20일에 다 읽고 정리하였습니다.

내용이 많았지만 저자 윌리엄 오닐의 주식 투자 노하우를 엄청나게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정리하고 실천하고 경험하면서 익혀나가야겠지만요. 

 

특히 8%에서 손절하고, 상승세를 탄 신고가 종목을 매수하고, 적절한 시점에 수익 실현을 하는 원칙을 갖는(물론 상황에 따라 매도 시점은 다르지만) 것이 중요하다.

 

는 것을 배웠습니다. 

 

정리를 하면서 보니 이 책은 구입을 해서 몇 번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