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책리뷰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책리뷰

부제: 마흔 이후라서 성공할 수 있는 14가지 이유

유동효 지음 / 유노북스 출판사 / 2018년 7월 9일 출판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이 책은 최근에 출간된 한정수 저자의 '나는 투자로 30년을 벌었다'라는 책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투자로 30년을 벌었다' 책도 조만간 리뷰를 올리려고 합니다. 집 근처 공공도서관에서 빌려 보려고 했으나 없어서 상호대차 서비스로 다른 공공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려서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유동효라는 분인데, 프로필은 이렇습니다.

 

오랜 시간 교사로 지내다 마흔 이후 멀티 플레이어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활동 분야는 영어, 작가, 시인, 방송, 작사ㆍ작곡, CCM 가수, 지휘자, 스피치, 보이스, 인성교육 강사 등이다. 특히 아내의 암 투병 생활을 통해 가족의 사랑이 위대한 치료임을 경험하고 ‘암을 이겨낸 아내에게 띄우는 희망편지’를 연작시로 그려냈다. 저서로는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사람들』, 『프로강사들이 전하는 스피치 노하우(공저)』 등이 있다. 

현) 치유소리 미니스트리 대표
현) 한국프로강사코칭 협회 강사
미국 오클라호마씨티 대학원에 국비 장학생 유학(전공:TESOL)
대통령 표창장(교육발전 공로)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 편집이사
EBS TV 음악나라 생방송 진행
미국 아칸사 오페라에서 오페라 [박쥐]주연, [돈조반니] 출연
SONY MUSIC 소속 CCM 음반 [치유소리] 출시
KBS 국악 동요대회 작곡상 수상
김덕수패 세계 사물놀이 경연대회 작곡상 수상
가곡, 성악곡, 합창곡, CCM, 국악곡 등 30여 곡 작곡

교사라고 적혀 있지만 공립/사립학교 교사가 아니라 방과후학교 강사를 했던 것 같고, 음악 쪽에 상당한 경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했던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책 내용은 딱히 저자의 경력과는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주제를 매우 잘 정한 것 같네요. 저도 사실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하여 부자가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거든요.

부제에서 '마흔 이후라서 성공할 수 있는 14가지 절대 이유'라고 했는데, 늦은 나이에 도전하여 성공한 14명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14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4인: 김승호, 김석봉, 정문술, 김승남, 이경자, 커넬 샌더스, 마윈, 킹 리우, 매직 존슨, 게리 헤빈, 로빈 체이스, 샘 월튼, 짐시네길, 손정의

 

저도 김승호 저자의 책은 3권이나 읽어봤네요. '돈의 속성',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생각의 비밀' 이 책들 모두 추천합니다. 나머지 13인 중에 마윈, 매직 존슨, 샘 월튼, 손정의는 알고 있었지만 나머지 분들은 누군지 알지 못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기록해 둔 부분만 간략히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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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p 김석봉 석봉 토스트

성공 창업을 위한 100/10/1 법칙

100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현장에서 100일 정도 해 보는 것을 말합니다. 10은 그 일에 대해 10개 브랜드를 조사해서 정확히 알아보는 것입니다. 1은 쉽게 결정하지 말고 1년 정도 마케팅 전략을 연구한 다음 창업하라는 것입니다.

 

-251p

록펠러: 단지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들은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행운이란 진실로 그것을원하는 사람에게 찾아갑니다.

 

-253p

막연한 시작은 막연한 결과를 낳을 뿐이다. 막연한 결과란 시작한 사람조차도 그 결과가 어디로 갈지 모르는 법이다.

-260p

성공이란 결국 자신을 믿는 힘에서 나오는 것이다. 마흔 이후에 성공을 하려면 자기 자신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 스스로도 신뢰할 수 없는데 어떻게 성공을 꿈꿀 수가 있다는 말인가?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성공시켜 줄 수는 없다. 오직 나 스스로 내 가능성을 믿을 때에야 성공의 문턱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281p

언제까지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머뭇거리며 살 것인가. 언제까지 남이 규정해 놓은 인생의 길을 걸어갈 것인가. 언제까지 하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과 회한 속에 가슴을 치면서 살 것인가.

"오늘이 내 인생의 클라이맥스다."

 

-대기만성형 부자들의 시크릿 성공 법칙

평생 해도 지치지 않을 만큼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

인생 초기의 실패를 인생 후반의 밑거름으로 삼아라.

주류에 속하려 하기보다는 비주류로 더 크게 성공하라.

때로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담대함을 가져라.

암이든 죽을 고비든 당당히 맞서 싸워라.

간절히 원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라.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라.

돌파구가 보이지 않을 때는 거꾸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내일의 열매를 위해 오늘 씨앗을 심어라.

더 늦기 전에 인생에 승부를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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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소개한 14인의 늦게 성공한 부자들을 보면 대부분이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성공을 이룬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천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겠죠?

 

그리고 주변에 평범한 이웃들을 보면 대부분 그냥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서 더 큰 꿈을 추구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큰 욕심을 부리면 망한다고 하며 주변 사람에게도 평범하게 만족하며 살라고 조언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삶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냥 평범하게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매일 매일 발전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보는 삶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삶을 살든 자신의 선택이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죠. 저는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자극받으면서 매일 발전해보려고 합니다.^^

책의 내용 중 김석봉님이 한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100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현장에서 100일 정도 해 보는 것을 말합니다.

10은 그 일에 대해 10개 브랜드를 조사해서 정확히 알아보는 것입니다.

1은 쉽게 결정하지 말고 1년 정도 마케팅 전략을 연구한 다음 창업하라.

 

내가 생각했던 일들을 실제로 해보면 무수한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현장에서 100일 정도 해보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생각과 실제는 다르거든요. 이상과 현실은 다르고.

 

그리고 어떤 일을 무작정 하기 보다는 실제 그 일을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을 분석해보고, 그 중에 잘 하고 있는 모습들은 본받고, 잘못된 것은 개선해나가야 하겠죠? 물론 아예 새로운 일을 한다면 본인 스스로 만들어나가야 하겠지만요.

 

마지막으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만들어도 소비자가 보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여기서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리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