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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리뷰/투자 책

워렌 버핏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 멍거 책리뷰

by sdjoon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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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 멍거 책리뷰

트렌 그리핀 지음 / 처음북스 출판사 / 2015년 12월 23일

 

이 책은 2020년 11월 즈음에 직접 구입하여 읽었습니다. 워런 버핏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찰리 멍거에 관심이 생겨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이 책과 '찰리 멍거 자네가 옳아!'라는 책이 상위에 떴습니다. 평점은 '찰리 멍거 자네가 옳아!' 책이 8.7이었고, 이 책은 무려 6.0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차례가 더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워렌 버핏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멍거

이 책을 읽고 기록한 부분들을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사람들은 대개 시장지수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려면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싶어 하지 않거나 감정적, 정신적 컨트롤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단순한 아이디어를 취하고 심각하게 고민하라.

 

-아이디어를 써내려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당신이 어떤 아이디어를 써내려 갈 수 없다면 당신은 아직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벤 그레이엄이 주장한 가치투자의 기본 원칙 4개

  1. 한 개의 주식을 보유했다면 그에 비례한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생각하라.
  2.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으려면 내재가치와 비교했을 때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라.
  3.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부침이 심한 시장을 당신의 주인이 아니라 하인이 되도록 만들어라.
  4.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냉철한 사람이 돼라.

-성공적인 투자자는 ‘학습 기계’가 되는 것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투자자란 끊임없이 읽고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열심히 독서하고 배우고 난 후에는 실제로 실천에 옮겨야 한다.

 

-멍거의 아이디어와 방식을 배운다면 미래에 투자하는 방식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는 예전과는 판이하게 변할 것이다.

 

-제대로 된 투자 결정 프로세스를 만들어내려면 복잡함은 항상 배제해야 한다고 믿는다.

 

-진정한 앎은 내가 얼마나 무지한지를 아는 것이다.

 

-굉장히 똑똑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대신,

지속적으로 멍청한 행동만은 안 하려고 노력해서 얻게 되는 장기적 이득은 굉장히 크다.

 

-멍거는 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참을성이 많아야 하고

때가 되었을 때는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만일 투자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면, 모든 사람이 다 부유해졌을 것이다.

 

-그레이엄 가치투자자는 시장의 다른 투자자가 어리석은 짓을 하는 때를 기다리면서

대개의 시간을 읽고, 생각하는 데 보내는 것이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투자자로서 미래를 단기적으로 예측하는 욕망을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다.

 

-성공한 투자자는 과정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뛰어난 투자자가 되는 방법을 알면 당신은 뛰어난 경영자가 될 수 있다. 그 반대 역시 마찬가지다.

 

-투기꾼은 미래에 다른 사람들이 할 투자 행동을 유추해서 자산 가격을 상상한다. 특정한 결과에 관심이 있어서 편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전망을 한다. 투기적 가치를 결정한다는 것은 집단 심리를 예측한다는 이야기다.


별 것 아닌 말들 같지만 최근에 제가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공감되었던 문구는 이 것입니다.

멍거는
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참을성이 많아야 하고

때가 되었을 때는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똑똑하게 이것 저것 아는 것도 필요하지만, 주식 투자에서는 참을성이 많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무턱대고 참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참을성을 유지하다가 때가 되면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물량을 싣는 것!

말은 쉽지만 생각대로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투자자란 끊임없이 읽고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열심히 독서하고 배우고 난 후에는 실제로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이 부분도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참을성 있게 기다릴 때는 계속 읽으면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글을 쓰는 것도 이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굳이 이 책을 사서 보시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도서관에 있으면 빌려서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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