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첫 돈 공부 책리뷰

월급 노예 18년만에 찾은 경제적 자유 달성법

"부자 아빠가 없어도, 부자 아빠는 될 수 있다!"

예·적금부터 주식, 부동산, 달러 투자까지 전천후 부자 수업

아빠의 첫 돈 공부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17일

 

이 책은 제가 2019년 12월 27일 오후에 읽기 시작하여 12월 28일에 다 읽은 책입니다. 집 근처 공립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박성현을 소개한 예스24의 소개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방배동의 만화방 보일러실을 개조한 1평짜리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CJ와 KT 등의 대기업에서 실력 있는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보냈다.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 없음을 깨닫고 자본주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얻고자 수많은 책을 읽었으며, 카지노에서 깨우친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메커니즘을 투자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오로지 근로 소득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을 넘나들며 투자한 끝에 7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난 이후, 현재는 글도 쓰고 투자도 하면서 네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아빠의 첫 돈 공부』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달러’로 수익을 내는 투자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랐다. 투자의 메커니즘을 깨닫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자전적 소설로 풀어낸 『투자의 신』은 웹툰과 드라마로도 제작 중이다. 이외에 『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태토의 부자 되는 시간』 『태토가 만난 주식 부자들』 등을 썼으며 함께 쓴 책으로 『버핏클럽 ISSUE 2』가 있다.

 

박성현 저자가 쓴 책을 몇 권 읽었습니다. 이 분은 투자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카지노에도 가도 열심히 실력을 쌓아 현재는 좋은 부동산도 샀습니다. 특히 저자를 통해 달러 투자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저도 응용을 해보았습니다. 달러는 그럭저럭 이득을 봤는데, 엔화를 샀는데 계속 내려가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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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간략 소개

-107p
만약 당신이 지금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 종목의 PER, PBR, PCR, PSR, ROE, ROA, 예상 배당수익률, 최근 결산일의 매출 및 영업이익, 부채 비율, 등의 사항을 확인해보지 않았거나, 심지어 이 용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면, 주식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 주식으로 도박을 하는  것임이 틀림없다.

-외환통장을 만들어 달러를 사고 팔자.
달러를 가지고 있기만 해도 정기예금을 넣는 것과 비슷하다.
환율이 내리더라도 더 사서 다시 오르면 팔면 된다. 내렸을 때 추가로 사는 것은 물타기가 아니라 다른 투자라고 생각하자.
이런 방법을 알려줘도 10명 중 8명은 실천을 안 하고, 2명은 대충 하다가 만다.

-워런 버핏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만 할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젊었을 때는 인생에서 돈이 가장 중요하다가 여겼다. 나이가 들고 보니 그것이 사실이었음을 알겠다.

-세르반테스
불가능한 것을 얻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한다.

-285p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인터넷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한 번은 도서관이나 서점에 들러 경제와 금융, 재테크와 관련된 책을 읽을 것이다. 그렇게 1년 정도를 보내며 기본적인 개념이 잡혔을 즈음에는 투자에 관한 책, 특히 주식 투자에 관한 책들을 읽기 시작할 것이다. 4년이라는 기간은 꽤 긴 시간이므로 일주일에 1권씩만 읽어도 1년이면 50권, 4년이면 200권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다.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나 같으면' 더 많이 읽었을 테지만, 백번 양보해서 최소 100권은 읽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명심하자! 대부분의 부자는 그들의 선배 부자들의 조언, 즉 책을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습득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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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자본주의 금융 시스템을 이해하자
별 내용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저자의 내공이 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버핏 클럽 책에 나오는 사람이기도 하네요.

결국은 내 상황에 맞게 내 실력을 길러서 실천하면서 배우는 방법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성현 저자는 스스로 많이 도전해 보았습니다. 심지어 도박도 연구하여 도전해보았습니다. 그런 오타쿠 기질과 끈기와 신념이 있기 때문에 경제적 자유를 얻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남들과 다른 결과를 내려면 남들과 다르게 실천해야 한다.'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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