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연세대 정시 축소와 내신 5등급제, 핵심 전략은?
안녕하세요!
2028학년도 대입은 '통합형 수능'과 '내신 5등급제'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기념비적인 해입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주요 대학들의 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입시 지형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분석 내용을 들고 왔습니다. 2028학년도는 입시 제도가 통째로 바뀌는 첫해인 만큼, 주요 대학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주요 대학 정시 축소와 수시 확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 감소입니다.
-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정시 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약 11.3% 감소했습니다.
- 서울대·연세대: 특히 두 대학은 정시 인원을 각각 15.6%, 19.6%나 줄이며 수시 선발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 전체 흐름: 전국적으로 수시 모집 비율이 80.8%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이제 '수시가 곧 대입의 본판'이 된 셈입니다.
정시 비중이 감소되네요. 정시로 도전하는 학생들은 계속 불리해지는 것 같습니다.
2. 내신 5등급제와 '변별력'의 재구성
2028학년도부터 내신이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됩니다.
- 1등급 구간 확대: 기존 4%였던 1등급이 10%까지 늘어납니다. 이는 내신 1등급의 희소성이 낮아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대학의 대응: 내신 등급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려워진 대학들은 '서류 평가'와 '면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이미 학생부교과전형에 서류 평가를 도입하거나 면접 방식을 조정하는 등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3. '통합형 수능'의 도입과 정시의 변화
수능 체제 역시 문·이과 구분 없는 통합형 수능으로 바뀝니다.
- 선택과목 폐지: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시험을 치릅니다.
- 정시의 수시화: 정시에서도 단순히 수능 성적 100%가 아니라, 학생부(내신 및 출결)를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서울대와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정시에서도 학생의 학교 생활 궤적을 확인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신이 불리하여 자퇴를 선택하고 검정고시를 친 학생들은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공교육의 입장에서는 학교를 벗어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지만, 어쩔 수 없이 자퇴를 선택하거나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불리함을 계속 안고 가야 합니다. 생각해 볼 문제네요.
4. 2028 대입 성공을 위한 3대 전략
1. 학생부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수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진 만큼, 1학년 때부터 내신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과목 선택이 곧 "전공 적합성이 됩니다.
단순 성적보다는 이수과목 + 학업 스토리로 평가하게 되는데요. 예시로 의대를 희망한다면 생명과학 + 화학 심화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영학을 희망한다면 경제 + 사회 과목 선택이 중요해집니다.
2. 서류·면접 역량 강화: 등급 변별력이 약해진 자리를 '학생부의 질'이 채우게 됩니다.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이 중요해집니다.
"이 학생은 왜 이 전공을 선택했는가?" 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도록 학생부 내용을 준비해야 합니다.
3.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비: 수시 비중이 늘어나도 상위권 대학은 여전히 '수능 최저'를 요구합니다. 통합 수능 체제에 맞춰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내신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지만, 수능은 그대로 9등급제입니다. 즉, 4% 안에 들어야 1등급입니다. 예를 들어 의대의 경우 3합4를 맞춰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3과목에서 1등급, 1등급, 2등급을 찍어야 합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좋은 내신을 받고도 원하던 대학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탈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5. 주요 대학별 전형 흐름 분석
주요 대학별 전형 흐름을 분석해보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 대학 | 전형 중심 | 평가 특징 | 유리한 학생 유형 | 핵심 전략 |
| 서울대 | 학생부종합 (학종) 중심 | 정성평가 비중 매우 높음과목 선택 + 탐구 깊이 중요 | 전공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과 깊이 있는 활동을 가진 학생 | 한 분야 집중 (전공 스토리 구축)탐구 활동 심화 |
| 연세대 | 학종 + 교과 혼합 | 정량 + 정성 균형 평가성적 안정성 중요 | 성적과 활동이 균형 잡힌 학생 | 내신 안정 + 전공 관련 활동 병행 |
| 고려대 | 교과전형 강화 추세 | 내신 중심 평가 비중 높음비교적 예측 가능 | 내신 상위권 유지형 학생 | 내신 관리 최우선불필요한 활동 줄이기 |
| 서강대 | 학종 중심 (실용형) | 과도한 스펙보다 실질적 활동 평가 | 꾸준한 학업 + 기본 활동 학생 | 무리한 스펙보다 일관성 있는 활동 |
| 성균관대 | 학종 + 일부 교과 | 비교적 명확한 평가 기준전공 적합성 중시 | 성적 + 전공 관심이 드러나는 학생 | 성적 유지 + 전공 관련 활동 명확화 |
| 한양대 | 교과 + 학종 병행 | 정량 평가 비중 상대적으로 높음 | 성적 기반 안정형 학생 | 내신 관리 + 기본 활동 최소 구성 |
6. 부모와 학생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스펙 쌓기식 활동
- 봉사 시간 채우기
- 대회 참가만 반복
대학은 이미 다 알고 있음
과목 선택 전략 없음
- 친구 따라 선택
- 쉬운 과목 위주 선택
결과: “전공 적합성 부족” 판정
수능 무시
- “학종으로 갈 거니까 괜찮다”
현실: 최저 못 맞추면 끝
마치며
2028 대입은 "내신이 관건"이라는 말로 요약됩니다.
"성적 + 선택 + 스토리" 의 싸움입니다.
대학 입시가 점점 더 "전략 게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부족한 시대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이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 고액의 컨설팅을 받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등급을 잘 받는 것을 넘어, 대학이 요구하는 '역량'을 어떻게 학생부에 녹여낼지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대학별 세부 전형이 궁금하시다면 앞으로의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무엇을 공부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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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어졌는가?
이 3가지에 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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