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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독서

한 줄 정리의 힘 책리뷰

by sdjoon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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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리의 힘 책리뷰

아사다 스구루 지음 / 센시오 / 2019년 12월 16일

배운 것을 제대로 써먹게 해주는 한 줄 정리의 힘

모든 지식을 한 줄로 압축하고, 설명하는 기술

한 줄 정리의 힘 책리뷰

이 책은 2020년 4월 15일  낮에 다 읽었습니다. 집 근처 공립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네요. 이 책을 읽으며 제가 기록해 둔 부분을 올려 봅니다.


-20p
무언가를 배웠으나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다.
요즘은 배움을 소비하는 시대다. 이처럼 당신이 배운 것을 잊어버리는 이유가 학습을 소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면 그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다.
소비형 학습을 투자형 학습으로 바꾸는 것이다.
배움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

-22p
자신의 말로 소화하지 않은 것은 써먹을 수 없다.
배운 것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야 제대로 알게 된다.

-26p
너무 긴 것은 기억하지 못한다.
배운 내용을 짧게 요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2p
한 줄 20자면 전달하려는 내용을 표현할 수 있다.

-39p
본질이란 많은 현상을 설명하는 근거다.
주변에서 이런저런 질문을 해도 일관된 대답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본질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볼질을 파악하는 힘'은 업무를 원활하게 하는 학습 능력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본질은 단순해서 단적인 말로 표현 가능하다.
학습이란 사고 정리에 의한 본질 탐구 그 자체다.

-42p
제약을 두고 학습한다.
1. 종이 한 장에
2. 틀(프레임)을 그리고
3. 주제를 정해서 메운다.

 

-48p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작업하는 것보다 종이에 글씨를 쓸 때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53p
목적은 단적인 사고 정리를 실현하기 위한 구심점인 셈이다. 목적이 명확해짐에 따라 목적 달성에 관계없는 정보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독자는 별 생각없이 책을 사서 별 생각 없이 책을 읽고 적당히 만족한다.

-83p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기술이 곧 교양이다.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확고한 세계관과 인간관, 그리고 '나는 이렇게 살겠다'는 인생관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내가 만나 온 사람 중에 제법 교양을 갖춘 사람들은 언행 하나하나에도 자신감이 넘쳤다. 그들은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관과 인생관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자기 나름대로 여러 부문에서 본질을 파악했기에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수많은 상황에서 실수 없이 결단을 내릴 수 있었고, 비즈니스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을 것이다. 그 결과 굳이 세세하게 설명을 듣지 않아도 단 한마디로 이해하는 여유를 갖게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교양 있는 사람이 아닐까?

-91p
출력이란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해란 지적으로 나 자신이 충족된 상태다.
학습이란 설명 가능할 정도로 사고를 정리하는 것

학습이란 세 가지 의문사(Why, What, How)에 답하는 사고 정리다.


이 책은 초반부는 간결하고 인상적이었는데 뒤로 갈 수록 분량 채우기식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한 줄로 간단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말해놓고 이 책 뒷 부분은 그렇게 마무리되지 않은 것 같네요. 그래서 저도 뒷부분은 대충 넘어가면서 읽었습니다.

그래도 배운 것을 자신의 말로 바꾸어, 한 줄로 짧게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무척이나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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