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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리뷰/투자 책

주식투자로 성공한 부자아빠 무작정 따라하기 책리뷰

by sdjoon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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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성공한 부자아빠 무작정 따라하기 책리뷰

정재호 지음 / 모든국민은주주다 출판사 / 2020년 7월 3일

현재 당신의 계좌잔고는 당신의 친구 5명의 평균과 같다. 
부자친구 옆으로 가라.

이 책의 표지에 있는 문구입니다. 정말 맞는 말 같네요. 제 주위에 있는 친구들을 보면 부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계좌를 까보지 않아서 정확히 얼마만큼의 재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대략 견적은 나옵니다. 부자친구가 있어야 옆으로 갈 건데, 부자친구가 없으니 만들어봐야겠네요.

주식투자로 성공한 부자아빠 무작정 따라하기

2021년 10월말 즈음에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입니다. 유튜브 김작가TV에 나온 정재호님을 보고 책을 검색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기록한 부분을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53p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세상이다. 결국 모든 금융 관련 투자는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고  돈의 흐름을 읽을  아는 능력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결국 돈은 흘러들어가기 마련이다.

 

-61p

초심자의 행운으로 얻은 성공은  수명이 매우 짧을 수밖에 없다. 장기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실력이 출중한 진짜배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리슨 스웨트 마든: 특별한 기회가  거라며 기다리지 마라. 평범한 기회를 붙잡아서 특별하게 만들어라. 약자는 기회를 기다리지만 강자는 기회를 스스로 만든다.

 

-67p

고레카와 긴조:

3년이란 세월 동안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도서관을 다니며 온갖 경제 서적을 읽고 경제학을 철저히 연구하며 탐구하는시간을 보냈다.

주식투자는 거북이처럼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시간을 들여 착실하게 승부를 걸어야 하는 사업이다.

보유자금을  번에 투자하지 말고 항상 분할매수 분할매도하는 습관을 들여라.

 

-104p

세력들은 시세가 수면아래에 있을 때 남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조용히 매집한다. 그래야 낮은 가격으로 많은 주식들을 사들일  있기 때문이다. 시세의 원리를 공부하다 보면  손들의 패턴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며  말의 뜻을 이해할 있을 것이다.

 

주식이 오른다고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원하는 가격으로 주식을 사모을  없다.

제목 굵은 기사들은 대부분 언론사에서 광고료를 받고 해당사업을 홍보해주는 '광고'라는 것을 항상 염두해야 한다. 증권면에서 큼지막하게 회사를 소개하는 기사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리고 만약 그런 기사가 났다면 그 회사의 주가는 이미 8부 능선일 확률이 높다.

 

-131p

우시다 겐자부로:

강세가 지속되어 마침내 극에 달하면 다시 약세로 기운이 돋아나게 된다. 또한 약세가 지속되면 반드시  속에서 강세의 기운이 싹트기 마련이다. 이처럼 시세는 자연의 순환과도 같아서 음양과 강약을 반복한다.

 

-208p

 빌딩은 무수한 말뚝으로 이루어져 있다.  번의 투자로  수익을 거둘 수는 없다. 그동안 뿌려 놓은 수많은 종목 가운데 싹이 보이는 종목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종목을 찾아서 피라미딩 기법으로 차분하게 투자하라.

 

많은 투자자들이 종목 발굴에만 혈안이 되어 있지만 사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 관리법, 즉 포트폴리오 구성이다.  중요성을 비중으로 따지자면 60% 이상은  것이다.

 

일반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법으로는 장기투자할 우량주 50%, 개별 종목 20%, 현금 30% 가장  이상적인 투자 형태라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투자의 내공이 쌓였다고 자신하는 사람이라면 우량주를 가득 담아서 눈 딱 감고 장기보유하라.

 

우량주를 가득 담아서 가지고 있는 것이 무슨 투자법이냐고   있겠지만 이것도 일정 수준의 '내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쉽게 해낼 수 없는 일이다.

 

-225p

시장을 예측하여 매수 매도의 정확한 순간을 포착하려 안간힘을 쓰지 마라. 여러  투자를 하는 가운데 드물게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꽉 움켜쥐는 것이 일반투자자들이 그토록 알고 싶어 하는 투자 고수들의 성공투자를 위한 절묘한 타이밍이라 할 수 있다.

 

 읽어주는 부자 아빠: 주도주로 돈을  벌면 다른 종목으로도 돈을   없다.

 

-247p

하락하는 주식은 반등하지 못하고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지속적인 물타기를 하다 보면 손실금액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 결국 본전만이라도 건질 생각에  년이고 보초를 서야  수도 있다. 때문에 차라리 시장이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면 시장과 싸우려 하기보다 신속히 손절매를 선택하고 잠시 쉬는 것도 필요하다.

 

반대로 추세를 추종하는 피라미딩 전략은  매수 단계에서 이익이 나지 않으면 당연히  번째 매수에 가담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익이 나지 않는 종목은 과감히 매도하고 이익이 나는 종목은 보유하여 보유자산이 전체적으로 우상향 기류를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합리적이다. 한마디로 손실의 최소화, 이익의 극대화 구사한다.

 

그러나 신이 아닌 이상  누구도 주가의 천장과 바닥을 정확히   없다. 추세를 추종하며 피라미딩 기법으로 추세가 꺾이는 것을 충분히 확인하고  후에 매도를 단행하라.

 읽어주는 부자 아빠: 행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 매매를 계획하고 계획을 매매하라.

 

-255p

진실을   있는 지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있는 , 시장을 예측하기보다는 대응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자만이 투자라는 사냥터에서 승리를 거머쥘  있다.

 

-266p

현명한 주식투자자는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상승추세에 있는 주식을 골라 끝까지 장기간 보유할  있는 뚝심을 키워야 한다. 거대한 걱정의 장벽에 가로막혀 작은 이익에 만족하여  이익을 놓쳐서는  된다. 돈을 잃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큰 돈을   없고 위험을 부담하지 않으면   위험에 처할  있다.

 

매매에 나서는 투자자는 아무리 커다란 변동성이 시장에 불어닥쳐도 그것을 이해하고 적극 수용하겠다는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변동성은 투자 수익과 직결되며 또한 시장의 돈은 그런 긍정론자들이 벌어가기 때문이다.

 

반대로 비관론자들은 시장의 방향이 어디로 흐르는지  파악하지 못한다. 상승추세가 80%까지 진행이 돼도 걱정만 늘어놓다가 마지막 20%에서 결국  추세에 올라탄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높게 상승할 거라는 희망을 품고서 그제서야 비로소 낙관론자로 변신한다.

 

주식투자는 오히려 걱정이 많을 때보다 걱정이 없는 때를  조심해야 한다. 주가는 걱정을 벽을 타고 오른다면 반대로 희망의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기 때문이다. 비관론자가 주식을   긍정론자는 주식을 사고, 비관론자가 주식을  긍정론자는 주식을 팔아야 한다.

 

인생은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위험과 걱정들은 결코 피해갈  없는 삶의 숙제이며  위험과 걱정들을 헤쳐 나갈  있게   우리는 성장한다. 주식투자도 우리네 인생과 같다. 결코 시장은 걱정만 한다고 해서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시장은 그저 자신이 가조자 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뿐이다.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며 시장의 가격을 따르라. 가격만이 오직 시장에서 말하는 객관적인 자료이며 미래의 시장 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좋은 전문가는 결코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 걱정을 붙들어 매고 시장의 추세를 따르라.

 

 

<6 주식투자는 마음의 사업이다.>

-282p

주식투자는 착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착한 마음은 탐욕에서 벗어하는 힘을 키워준다.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극히 선하고 평범하다. 단기간 동안 주가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수더분하게 투자를 한다.

 

주식투자의 성공은 IQ나 주식 관련 지식의 양과 결코 비례하지 않는다. 똑똑한 두뇌보다 따뜻한 가슴이 보다 중요한 마음의 사업이다. 치밀한 분석력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훨씬 필요한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다.

 

피터 린치는 "주식시장은 IQ 상위 3% 머리 좋은 사람이 실패하기  좋은 "이라며 "상위 3%, 하위 10% 들지 않는 보통 사람들이야말로 성공투자를 위한 훌륭한 자질을 갖췄다." 라고 말했다.

 

-319p

세상은 끊임없이 변해가고 있으며 배움에는 끝이 없다.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좋은 책을 발견했다면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라. 훨씬  많은 것을 깨달을  있을 것이다. 양보다 질이다.

 

부자가 되려면 도를 닦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득도를 하지 못하면 부자가   없다. 성실하게 도를 닦듯이 골고루 씨를 뿌려라. 그리고 씨가 자라나 열매를 맺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삶을 살아라. 지금  순간을 성공의 열매를 따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길을 걸어간다면 반드시 성공하여 부자가  것이다. 자신을 믿고 스스로를 응원하는 사람이되어라.

 

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꿈과 웃음은  곳에 있다. -작자미상


읽으면서 하나 하나 절실히 와닿는 문구들이 많았습니다. 김작가TV를 보며 이 분이 70 넘으신 연세에 20년을 주식에서 실패하고,   20년을 성공한 인생 경험이 많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겪고 나서 들려 주는 이야기라 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김작가TV에서는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하다가 중간에 울기도 하셨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결국 투자자는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고, 마음의 그릇을 키워야 한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투자 관련 책들을 보다 보면 하는 이야기가 다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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