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꿀 자유 김민기 책리뷰

내 인생에 대한 결정권이 나에게 있다는 걸 자각하면 실패할까봐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 인생이니까, 내 것이니까 실패해도 괜찮다.

그 자체로 경험의 축적이다. 계속 도전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

 

김민기 지음 / 프레너미 출판사 / 2019년 1월 7일 출간
너만의 브랜드에 집중하라

나를 바꿀 자유 책리뷰

예스24에 나오는 저자 김민기에 대한 소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누구나 탁월해질 수 있다고 믿는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사회의 기준들에 의문을 던진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유는 우리 스스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짜 자유를 알리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세상의 변화는 지금보다 훨씬 빠를 것이며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은 통하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본인의 자유다. 하지만 가능성을 찾아 스스로 발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때 삶의 도약은 시작된다.
사람은 낯선 길에 들어서야 뜻밖의 기회를 만나게 된다. 낯설다는 것은 어색하고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환경에서도 본인만의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받아들이고 남다른 철학으로 본인을 단련해야 한다.
도전은 곧 여정이 되고 그 여정은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된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일했다. 굵고 짧은 사회 경험 후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를 바꿀 자유》가 있다.

 

이 책은 제가 2019년 2월 1일(금) 밤 10시쯤 다 읽은 책입니다. 집 근처 공립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네요. 3년 하고도 6개월 이상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립니다.

 

사실 최근에 우연히 밀리의 서재에서 김민기 저자의 책 '탁월함의 발견'을 알게 되어 읽고 있습니다. 저자 이름을 본 순간 어디서 들어봤던 이름이다 해서 찾아보니 제가 적어놓은 기록이 있더라구요. 이 책은 2020년에 리커버 에디션도 출간되었습니다.

2019년에 제가 읽으면서 인상깊게 느껴서 기록을 남겨 두었던 부분을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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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인정하는 분야라면 거기서 비즈니스의 기회를 찾기는 어렵다.
그런 분야는 자본이 큰 사람이 이긴다.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을 믿지 않는다. 행복이 아니다. 도피일 뿐이다.
사실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사람은 없다.
행동하기 싫어서, 변화하기 싫어서,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기대를 낮춘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몸은 정신을 담는 그릇이다. 몸이 없으면 생각도 없다.
업그레이드된 정신의 그릇, 즉 업그레이드된 몸이 무슨 생각을 하고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경험해보라는 것이다.
조깅 30분이 기분을 어떻게 바구는지는 뛰어본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다.

-바위를 깨는 것은 의지가 아니라 도구와 근육이다.
의지는 바위를 깨야 할 이유이지, 직접적으로 바위를 깨지 못한다. 의지는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도구가 있어야 한다.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만 만나면 고만고만한 수준에 만족하게 된다. 변화하고 싶은데 강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그 변화를 이뤄낸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어떤 일을 지속하려면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내에 측정 가능한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 성취의 경험이 그 일을 계속하게 한다.

-달콤한 마시멜로를 눈앞에 놓고 먹지 않는 것은 힘들다. 대신 금고 안에 넣어 놓고 열쇠를 다른 사람에게 줘버리면 쉽다. 인내하는 데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의지보다 프로세스 개선이 중요하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사람을 주인이라고 한다.
해야 하는 것만 하는 사람을 노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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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읽었던 자기 계발서의 종합 및 실천판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저자의 실제 경험 속에서 나온 깨달음을 진솔하게 표현하여 더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변화를 위해 의지만 강조하기 보다는 환경과 시스템을 바꾸어야 하고, 

생각만 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자유를 가지는 것, 주인이 되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결국은 

'나'의 실천과 '나'만의 삶의 방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천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몸도 만들어야겠습니다.

 

최근에 김민기 저자의 '탁월함의 발견'을 읽고 있습니다. 거의 다 읽었는데 마무리하는 대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01.07 - [리뷰/책] - 탁월함의 발견 책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