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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자기계발

절대 잊을 수 없는 것을 만들어라 책리뷰

by sdjoon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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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다면, 상대의 머릿속에 당신에 관한 가장 강렬한 10퍼센트만 남겨놓아라!

글로벌 CEO와 석학, 비즈니스맨들의 격찬을 받은 타인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12가지 커뮤니케이션 전략

 

카르멘 사이먼 지음 / 박준형 역 / 토네이도 출판사 / 2017년 9월 25일 출간

절대 잊을 수 없는 것을 만들어라 책리뷰

저자인 카르멘 사이먼(Carmen Simon)에 대해 알아보면

신경과학 연구 전문가이자 세계적인 인지과학자로 글로벌 CEO와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최고 석학’으로 명성을 쌓았다. 맥도날드, 어도비, 시스코, 제록스, 머클 등 글로벌 기업의 CEO들과 협업했고 특히 ‘인간의 기억’을 활용해 고객의 행동 변화와 유의미한 반응을 끌어낸다는 그녀의 혁신적 연구는 세상의 깊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뇌과학을 이용해 효과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창출해내는 렉시 미디어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책은 제가 2020년 4월 25일에 다 읽은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네요. 자세하게 책 내용을 다 보지는 않았고, 대충 훑어보기로 다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기록한 인상적이었던 구절을 기록해 봅니다.


-15p
인간의 뇌가 예측을 위한 엔진이라면, 기억은 그 연료다. 과거의 기억이 필요한 유일한 이유는 미래를 알려주기 때문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37p
절대 잊히지 않고 기억에 남아서, 청중이 미래에 이를 기억하고 행동하게 만든다면 비즈니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95p
당신의 메시지를 청중이 지금 가지고 있지만 달성하지 못한 목표와 연결해야 한다. 인간의 뇌가 마무리를 원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끝내지 못한 일에 더 집중하고, 이를 더 많이 기억한다.
신호를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연결해보자. 이미지 관리는 매우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을 멋있게 만들어주는 무언가에 집중한다.

-118p
지금까지 늘 있었지만 연관이 없는 개요를 나란히 배치해서 놀라게 만들자.
변화하는 청중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전시킨다.

-231p
추상적인 단어와 구체적인 이미지를 결합시켜서 청중이 메시지에서 동일한 의미를 얻도록 만들어야 한다.

휴리스틱(heuristics) 또는 발견법(發見法)이란 

불충분한 시간이나 정보로 인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거나, 체계적이면서 합리적인 판단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람들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어림짐작의 방법


이 책은 특별히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마케팅 또는 광고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완독할 필요가 없겠다 싶어 핵심 메시지만 봤네요.

 

3년이 지난 2023년에 되돌아 보면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 또는 개인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케팅 수단도 중요하지만 

더 본질적으로는 제품, 서비스 또는 개인의 본질적인 핵심 가치가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좋은 가치를 만들었지만 홍보와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핵심 가치 자체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이 책을 훑어보게 된다면 읽지 않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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