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스AAUXX 아이링 맥스>맥세이프 아이폰13프로용 사용기
지난 22년 2월 10일에 공식 억스 홈페이지에서 맥세이프용 아이링이 나온다기에 빠르게 구매신청을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아이폰13프로용 맥세이프 되는 링을 살 지, 그립톡을 살 지 고민을 해왔던 차에 새로 억스에서 아이링이 나왔다기에 큰 고민을 하지 않고 결정을 했습니다. 신지모루 제품이 싸서 망설였지만 아이링 제품이 이벤트로 3500원 할인을 하여 신지모루 제품과 가격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월 12일 제품이 배송되었습니다. 제품은 '스모키 블랙'으로 진한 회색을 선택했습니다.
제품의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동그란 녀석은 제품에 추가로 딸려 온(?) 것입니다. 맥세이프가 지원되지 않는 일반 제품에서도 아이링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자석입니다. 이 자석을 폰이나 폰케이스에 붙이고 아이링을 여기에다 붙여서 사용합니다. 저는 필요가 없기에 버렸습니다.
이 녀석이 아이링 맥스입니다. 처음엔 동그란 자석 가운데에 투명 플라스틱이 있고, 6개의 동그라미(?)도 있어서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왜 가운데에 플라스틱을 두었을까 했습니다. 제품의 미관을 해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제품과 비교되는 제품이 앤커 제품인데, 앤커 링에는 가운데가 텅 비어 있는 것 같던데 투명 플라스틱이 붙어 있으면 아무래도 크게 좋을 것 없어보였습니다.
앤커 제품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서 뭐라 비교하기는 어렵네요.
중앙에 투명 플라스틱이 있어 손가락을 끼우는 링이 약간 안쪽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앤커 제품에 비해 링 부분의 두께가 얇아서 아이폰 맥세이프 케이스의 동그란 모양과 라인이 거의 일치하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6개의 동그란 마크는?
구입 후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역시나 링이 있으니 편하네요. 침대에 누워서든 밖에 산책할 때든 폰의 조작이 훨씬 쉬워집니다. 다만 평소 폰의 무게가 증가하고, 맥세이프 충전을 할 때에 이걸 떼어서 따로 보관해야 하는 점이 불편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가끔 아이링 맥스를 두고 폰만 가지고 나가면 훨씬 더 불편함이 느껴지더군요. 손가락을 끼워서 폰을 편하게 파지하는 편리함을 버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별 문제 없이 잘 사용 중인데 일부 사용자에게서는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 가끔 들르는 클리앙 사이트에서 보니 자석이 떨어져서 바깥으로 빠져 나오기도 한 사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안 있어 억스 공식 홈에서 이 제품이 판매 중단이 되더니 현재(4월14일)는 V2버전이 새로 나왔네요. 기존 구입자에게도 무료로 새 제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이런 후속 조치는 매우 만족스럽네요. 조만간 새 제품이 도착하면 다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맥세이프는 신세계입니다. 아이폰12 이상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맥세이프 기능에 빠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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