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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77

자식들에게만 전해주는 재테크 비밀수첩 자식들에게만 전해주는 재테크 비밀수첩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 손대식 저/ 지식과감성#/ 2018년 이 책은 2018년 1월에 출간된 책으로 저자는 전 KBS 교양전문 PD 손대식 입니다. 제목만 보면 엄청난 재테크 비밀이 담겨져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 한 권으로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되고, 자산 가격이 어떻게 될지를 알 수는 없다. 저자의 과거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예측도 하지만,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정확하게 맞추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참고만 할 뿐이다. 내용은 제쳐 두고 이 책은 예쁘게 편집되어 있지 않아서 가독성이 좋지는 않다. 옛날 폰트에 논문을 메모장에 복사한 것처럼 옛날 스타일이다. 2018년에 나왔는데 이런 스타일로도 책이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 2021. 6. 19.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소수몽키(홍승초) 저/ 길벗/ 2021년 유튜브에서 소수몽키로 유명한 홍승초 님이 쓴 책이다. 21년 4월 25일부터 읽기 시작하여 5월 1일에 다 읽었다. 먼저 이 책을 짧게 소개하자면 완전 초보자를 상대로한 친절하고 쉬운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작가는 젊었을 때 가난을 겪어 봤고, 현대자동차에 취직했지만 일찍 직장생활이 별 볼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목표를 세워서 실천해나갔다. 자신을 몰아붙이고 실천을 했다. 120% 목표를 잡아야, 실패했을 때 90%라도 달성할 수 있는 걸 아는 사람이다. 취업하기 이전부터 블로그를 써왔다는 점도 특이했다. 기록이 역시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자기 블로그 글과 실천들을 모아서 책을 낸 것이다. 역시 꾸준함이 보상을 받는 것 .. 2021. 6. 16.
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저/ 이지연 역/ 인플루엔셜/ 2021년 돈의 심리학 책과 나의 투자 원칙 모건 하우절이 쓴 책이다. 부제가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이다. 내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지를 알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 시작했다. 인상적이었던 구절을 기록에 남겨 본다. -94p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224p 벤저민 그레이엄: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안전마진은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 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돈과 관련된 것들은 거의 모두 이런 유형의 세상에 존재한다. 애매한 영역, 그러니까 일정 범위의 잠재적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똑똑한 .. 2021. 6. 15.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S. 클래이스 저/ 강주헌 역/ 국일미디어/ 2018년 저자는 조지 S. 클래이스이다. 이 책도 다른 책을 읽다가 언급이 많이 되길래 유대인들의 지혜가 궁금하여 도서관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 -88p '네 나이에는 나도 아직 시간은 많다, 돈은 언제라도 벌 수 있는 거야! 이렇게 생각했단다. 하지만 그 후로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이 아버지는 아직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 결국 행운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사람에게만 찾아온다고 요약할 수 있겠군요. 우리 인간은 워낙에 변덕스럽습니다. 나쁜 일보다 좋은 일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이상스럽게도 나쁜 일은 고집스레 밀고 나아가면서도, 좋은 일 앞에서는 이런저런 생각에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행운을 날려보냅니다. 젊은 시절에는.. 2021. 6. 4.
머니 프레임 머니 프레임/ 신성진 저/ 천그루숲/ 2020년 2021년 5월초에 읽은 책이다. 신성진이라는 작가의 책이다. 이 분은 대략 돈에 관한 코칭, 글쓰기와 강의를 하시는 분인 것 같다. 돈 공부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투자나 사업 등을 통해서 확실히 큰 돈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유튜버로 치면 계좌 까고 이야기해주는 사람의 말을 듣기 또는 장기간 성과가 좋은 펀드 매니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기라고나 할까? 그런 면에서 이 분의 이력만 가지고는 실제로 이 분이 돈을 많이 번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책이 두껍지 않고,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기 시작한 책이다. 정치와 관련하여 프레임이라는 '사고의 틀'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특히 최인훈 작가의 '프레임'이라는 책이 기억에 ..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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