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우화 리뷰

파이프라인 우화 책 리뷰

파이프라인 우화 / 버크 헤지스 / 라인 / 2015년 12월 28일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서 2019년 8월 8일에 다 읽은 책입니다. 이 책은 김종봉 투자자의 '돈 공부는 처음이라' 책에서 알게 되어 읽었습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파블로와 브루노라는 두 청년이 물을 길어다가 마을광장의 물탱크를 채우는 일을 했습니다. 파블로는 열심히 왔다 갔다만 할 게 아니라 파이프라인을 만들면 되겠다고 생각하여, 본업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최선을 다해 파이프라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파블로를 비난하면서 브루노는 물 긷는 일 자체에만 매달려 최선을 다 해 일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마음껏 즐기며 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파블로의 파이프라인이 완성되어 가만히 앉아서도 돈을 벌게 되었고, 브루노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체력이 약해져 일자리마저 잃게 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파이프라인 우화는 다양한 책에서 인용되어 너무 흔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알지만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기록해 둔 구절들을 기록해 봅니다.

---

•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3단계
  

1. 돈을 벌고 재산을 모으는 방법을 이해한다.

2. 성공 가능성이 검증된 돈을 버는 방법을 그대로 모방한다.

3. 인내심을 갖고 끈기 있게 도전한다.

결국 이해, 모방, 인내심이다.

 

• 시간과 돈을 맞교환 하는 삶

돈을 많이 받는 직업을 가져도 결국 많은 월급을 받아 호화로운 삶을 살 뿐이다.

 

• 부란 근면, 인내, 계획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라이프스타일의 결과물이다.
• 시골의 작은 초등교사 마거릿 오도널의 예

교사를 하면서 꾸준히 우량주에 투자하여 성공함

---

결국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하는데 다른 말로 하면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업이 다 쉽게 구축되는 건 아닙니다. 경쟁도 심하고 다른 사람들이 구입할 만한 가치를 만드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연습하고 실행하고 수정하면서 나만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