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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뷰/PC, Game, 인터넷 등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모바일 게임 후기

by sdjoon 2026.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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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직접 해보니 이런 게임이었다

안녕하세요!

최근 모바일 게임 중에서 예상보다 몰입감 있게 즐기고 있는 게임이 바로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역사 소재 전략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조선 수군과 의병을 육성하며 전장을 뒤집는 재미가 꽤 인상적이더군요. 특히 역사 속 인물들과 실제 전투들을 게임 속에서 체험하는 느낌이 강해서, 한국사와 역사, 전략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볼 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짱구부터 거상 온라인까지 게임 인생

저는 게임을 무척 사랑합니다. 286시절의 '짱구'라는 게임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정확한 게임 이름을 찾아보니 Dangerous Dave네요. 그 이후에도 고인돌,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포가튼 사가, 야구 게임 시리즈(하드볼, 트리플플레이, 하이히트 베이스볼, mvp 베이스볼),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등 무수히 많은 게임을 했습니다. 아, 물론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도 많이 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정말 전설의 게임이죠.

 

대학 이후로는 온라인 시대가 열렸는데, 제가 제일 열심히 했던 게임은 '천하제일 거상'입니다. 찾아보니 지금도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대학 때부터 직장 취업 이후로도 쭉 즐기다가 그만두기는 했는데, 지금도 그 당시 스크린샷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거상

위 스샷은 '오연자총'이라는 그 당시 가장 좋은 무기를 드랍으로 얻는 장면입니다. 지금 보니 그래픽이 구리긴 하네요. 그 당시에도 그래픽은 별로 였는데 지금 보니 더 한 것 같습니다.

 

이 거상 게임은 특히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라 더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이 게임을 하다가 일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알아보다 보니 '대망'이라는 책이 있더군요. '대망'으로 시작했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 책으로 넘어가서(사실은 동일한 책이지만) 지금 22권까지 읽은 상황입니다. 22권에서 진도가 나가지 않네요. 

 

아무튼 임진왜란 배경의 온라인 게임 '거상' 이후 제가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모바일 온라인 게임이 바로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입니다. 생각해보니 그 전에 '클래시 로얄'도 많이 했긴 했네요.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은 어떤 게임인가?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은 임진왜란 시대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조선의 장수가 되어 군사를 육성하고, 성을 발전시키며, 왜군과의 전투를 통해 세력을 확장하게 됩니다.

단순한 자동 전투 중심 게임이 아니라,

  • 병종 조합
  • 장수 배치
  • 자원 운영
  • 연맹 협력
  • 실시간 전투

같은 요소들이 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가볍게 시작해도, 점점 “어떻게 운영해야 더 강해질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는 재미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실제 역사 인물들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 이순신
  • 권율
  • 곽재우

같은 인물들을 직접 육성하고 전투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순신 장군 중심의 해전 콘텐츠는 분위기를 꽤 잘 살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북선과 조선 수군을 강화해 왜군 함대를 상대하는 과정은 역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몰입감도 있더군요.

역사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단순한 게임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중요한 전략 요소

처음에는 “그냥 전투력 높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전략 요소가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어떤 장수를 조합하느냐
  • 기병과 궁병 비율을 어떻게 맞추느냐
  • 자원을 어디에 우선 투자하느냐

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달라집니다.

특히 초반에는 무작정 과금하기보다
효율적으로 자원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연맹 시스템도 꽤 중요한데, 혼자 플레이하는 것보다 활동적인 연맹에 들어가면 성장 속도가 확실히 빨라집니다.

 

그래픽과 분위기는 어떨까?

그래픽은 최근 초고사양 MMORPG 수준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동양 역사 전쟁” 분위기를 잘 살린 편입니다.

특히 전투 연출과 성 발전 화면은 모바일 전략 게임 특유의 중독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역사 배경 게임이라 그런지 익숙한 분위기가 주는 몰입감이 꽤 큽니다.

 

이런 게임들은 그래픽이 중요한 게 아니죠. 역사 게임이면서 역사적 고증도 잘 살렸고, 특히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나레이션까지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게임에 상당히 공을 많이 들인 듯 합니다. 어떤 분은 성우 나레이션 비용으로라도 프리미엄 패키지 정도는 현질해줘야 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참고로 위 스샷은 게임 속 캐릭터인 전설 등급의 '거북선'입니다. 게임의 전투는 지상전과 해상전으로 나뉘는데 실제 역사에서 처럼 해상전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해상전에서도 가장 강한 캐릭터가 거북선인데, 보통 전설 등급 카드는 나오면 11개가 나오고, 110개, 550개, 1000개까지 나옵니다. 1000개 나오기는 하늘의 별 따기죠. 1000개 나오기도 어려운데 게임에서 가장 좋은 전설 등급의 거북인 1000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계정을 계속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이 게임은 특히 아래와 같은 사람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 삼국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 역사 소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 연맹 중심 협동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
  • 천천히 성장시키는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반대로,

  • 빠른 액션 위주의 게임만 좋아하는 사람
  • 짧게 잠깐 즐기고 끝내는 스타일

이라면 조금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직접 해보며 느낀 점

게임을 하면서 느낀 건, 결국 이런 전략 게임의 재미는
“강해지는 과정” 자체에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성을 성장시키고, 장수를 육성하고, 전투에서 조금씩 우위를 점하는 과정이 은근히 큰 만족감을 줍니다.

그리고 역사 속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다른 전략 게임과 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시간 낭비라기보다,
하나의 취미이자 몰입 경험으로 즐기기에는 충분히 재미있는 역사 모바일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무리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은
역사와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특히 조선의 장수들과 함께 왜군에 맞선다는 설정 자체가 한국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몰입감을 줍니다.

요즘 새로운 전략 게임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 플레이해봐도 괜찮은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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