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벼운 유머자료인데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공감도 가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40대 부상 당하는 과정 유머 자료
40대가 되어 보니 너무 공감이 되네요. 일단 보시죠.
gif 파일입니다. 어느 분이 처음 만들어 올리셨는지는 몰라서 출처를 남기지 못해 죄송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40대라는 키워드에 눈길이 가서 그냥 눌렀다가 너무 웃겨서 한참을 혼자서 실실 웃었네요.
창작자의 창의성과 관찰력, 표현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
1. 커튼 내리다 어깨 부상
2. 기지개 켜다 어깨 부상
3. 재채기 하다 뒷목 부상
4. 택배 박스 줍다가 허리 부상
ㅋㅋㅋ
그런데 너무 리얼하고 현실적입니다.
사실 몇 년 전에 직장 동료인데, 저보다 4살 위인 선배가 허리가 갑자기 안 좋아서 중간에 조퇴를 하고 며칠을 쉬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운동을 전혀 안 하는 분인데, 다친 이유가 그냥 가벼운 박스를 들다가 허리가 삐끗해서 였습니다.
이 선배는 최근에도 뜬금없이 허리가 안 좋아서 며칠 또 쉬셨습니다. 이유는 없었습니다. 팔꿈치도 안 좋으시더군요.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모르겠답니다.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무리를 한 것 같지 않은데 그냥 안 좋다고 하셨습니다.
40대가 넘어가면 저런 사소한 일로도 몸에 탈이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통계적으로 따져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관리 잘 하시는 분들은 70 넘어도 매우 건강하시구요.
나이가 들 수록 몸관리를 하면서 조심해서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 음식이나 먹으면 탈 나니 인스턴트 음식은 점저 덜 먹게 됩니다.
술도 덜 마시게 되구요.
주변에 보면
40대쯤 되면 흰머리가 많이 생기고
50대쯤 되면 근시가 생기는 것 같고,
60대가 넘어 가면 무릎이 아픈 것 같네요.
그래서 관절약을 찾게 되고, 광고 많이 하는 콘드로이친(?) 이런 걸 찾는 것 같습니다.
노화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젊게, 몸도 관리 하면서!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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