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0월 30일 ~31일 경주에 다녀 왔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감은사지... 3년 전에 왔을 때에 비해 잔디도 많이 자라고 관리를 제법 해 놓은 상태였다. 이 두개의 삼층석탑은 국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이렇게 관리는 허술하게 되어 있는지..ㅡㅡ;;
문무왕이 불력으로 왜구를 격퇴시키기 위해 지은 절이 바로 감은사이고 원래 이름은 진국사였다. 문무왕이 돌아가신 후 근처 앞바다에 묻히고 아들인 신문왕이 절을 완성하였고 절 이름을 감은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
바로 근처에 있는 문무대왕릉. 갈매기가 아주 많았고 파도가 거세게 치고 있었다.
그 다음 들른 곳은 기림사라는 절! 단청으로 화려하게 꾸미지 않고 단아한 멋을 내는 아주 매력적인 절이었다.
주변의 산과 단풍과 하늘과도 잘 어울리는 절이었다.
31일에는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을 찾았다.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 외국인도 많았고... 내가 시골 출신이다 보니 크게 와닿지는 않았음.ㅋ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호미곶. 3년 전에 없었던 새천년기념관이 떡 버티고 있었다.
가을과 함께 한 경주. 사람도 많고 단풍도 들어가고... 참 매력적인 곳인 것 같다. 다음엔 공부를 좀 하고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728x90
반응형
'생활 리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성 갈모봉 산림욕장 여행 (5) | 2021.07.05 |
---|---|
1회용 인공눈물 뚜껑 닫고 계신가요? (0) | 2021.06.09 |
논란의 아파트뷰?(간만에 엄청 웃은) (2) | 2021.06.05 |
하동 진교 사기아름마을 (0) | 2010.1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