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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리치 온 리치 / 온! 리치 / 폴 매케나 저/ 송택순 역/ 웅진윙스 / 2010년 이 책도 어디 책에서 인용된 걸 보고는 관심이 생겨 도서관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 그런데 어떤 책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역시 그때그때 기록을 해두어야 하나보다. 일단 기록해둔 걸 보자면 -66p 사람들이 대부분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야 편안할지에 대한 무의식적인 '상한선'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무의식적인 정신은 안전을 추구하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이다. 그 메커니즘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며 그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한 오늘을 어제와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무의식적인 정신의 관점에서 보면 익숙함이 안전함을 의미한다. 실내온도를 항구적으로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 2021. 6. 2.
이카루스 이야기 이카루스 이야기/ 세스 고딘 저/ 박세연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4년 이 책은 2021년 2월말쯤에 읽게 되었다.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떤 책에서 계속 인용이 되어서 관심이 가서 읽어 보았다. 세스 고딘의 책은 이전에 을 읽은 적이 있다. 조만간 리뷰도 올리겠다. 일단 먼저 내가 인상적으로 본 구절을 기록해 둔 것을 보면 -253p 열정을 쏟을 수 없다면, 왜 일을 한단 말인가? -22살의 나 자신에게 지금 조언을 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든 결국 다 잘될 것이며, 고통은 여정의 일부이고, 그러한 고통이 있기에 여정이 가치 있다는 사실이다. 이기든 지든 즐겨야 한다. 나는 항상 모든 프로젝트와 관계에 지나친 부담감을 느끼지 말자고 다짐한다. 우리의 목표는이기는 게 아니다. 계속해.. 2021. 6. 1.
독서 기록 2019년 (104권) 2019년 내가 읽은 책은 총 104권이다. 드디어 한 해에 100권을 넘겼다. 3~4일에 한권 꼴로 책을 읽은 셈이다. 처음으로 100권을 읽은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2018년에는 96권이었다.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투자와 경제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부자 마인드에 관한 책을 정말 많이 읽었고, 그와 더불어 자기계발 책도 많이 읽었다. 그러는 와중에 도쿠가와 이에야스, 싯다르타, 이방인과 같은 소설도 읽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책은 '총균쇠'이다. 너무 두껍고 초반 부분이 지루하기도 하여 몇 달을 미루고 미루었는데 조금씩 읽다가 초반 부분을 넘기고 나니 끝까지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재미가 붙었던 기억이 난다. 많은 사람들의 집에 전시되어 있는 책이지만 막상 다 읽은 사람은 별로 없다는.. 2021. 5. 30.
제로투원 (Zero to One) 다시 보기 제로투원 (Zero to one)/ 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공저/ 이지연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4년 피터 틸이 쓴 '제로투원(zero to one)'을 다시 읽어 본다. 이 책은 2021년 1월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거나 인상적인 부분을 발췌해두는데, 내 생각까지 곁들이는 게 좋겠지만 그렇게까지는 잘 되지 않아서 꼭 내 생각을 적고 싶을 때만 쓴다. 이 때까지 기록해 둔 책들을 블로그에 하나씩 올려보려고 한다. 써 놓았던 순서대로 올리지 않고 내키는 대로 올려보려고 한다. 첫 시작은 제로 투 원이다. 왜 이 책이냐? 큰 이유는 없다. 이 책의 저자는 피터 틸인데, 팔란티어 주식을 사고 팔고 하면서 관심이 갔다. 머스크를 공부하다 보니 페이팔이 눈에 들어.. 2021. 5. 25.
독서 기록 2015년 (48권) 2015년 한 해 동안 내가 읽은 책의 목록이다. 1년 동안 총 48권을 읽었다. 읽으면서 에버노트에 중요하거나 인상적인 구절을 적은 것도 있고, 그냥 넘어간 것도 있다. 이 때까지는 대략 자기계발, 인문학, 철학, 교육, 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주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이 중에 직접 사서 아직도 가지고 있는 책이 몇 권 있기는 하다. 이렇게 꾸준히 기록으로 남면 겨두니 내가 어떤 책을 읽었고, 어디에 관심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위인전을 보면 위인들은 대부분 기록을 자세하게 남겨두는 것 같았다. 이순신 장군도 그렇고... 나도 더 어릴 때부터 그렇게 할 걸 하는 생각도 든다. 나이가 드니 깨닫는 것들이 참 많은 것 같다.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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