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책 리뷰96

놓아 버림 책 읽기: 욕망 놓아버림 - 내 안의 위대함을 되찾는 항복의 기술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 판미동 / 2013년 10월 10일 몇 년 전부터 알고 있던 책인데, 제대로 다 읽은 것은 2020년 2월이었습니다.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이 책의 영어 제목은 Letting Go the Pathway of Surrender 입니다. '항복의 길을 가게 두기'로 해석할 수 있는데, '놓아 버림'으로 짧게 지은 제목이 아주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서 '놓아'서 '버리기'까지 진정으로 할 수 있다면 '도'를 깨우치고, 열반의 경지에 도달한 것이겠죠? 이 책의 내용은 조금 어려워서 제가 인상깊게 읽은 구절을 기록한 후 제 생각을 간략히 덧붙여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욕망 편입니다. 욕망, 특히 갈망 같은 강한.. 2021. 7. 14.
독서 기록 2021년 상반기(46권) 이지성 작가의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책을 읽고, 일단 1년 100권 독서에 도전했습니다. 중간에 김병완 작가의 다독과 다작에도 자극을 받아서 도전을 했는데, 꾸준히 증가하던 독서량은 2020년 30% 정도 감소했습니다. 2021.05.25 - [리뷰/책] - 2015년 나의 독서목록(48권) 2021.05.25 - [리뷰/책] - 2016년 나의 독서목록(58권) 2021.05.25 - [리뷰/책] - 2017년 나의 독서목록(62권) 2021.05.25 - [리뷰/책] - 2018년 나의 독서목록(96권) 2021.05.30 - [리뷰/책] - 2019년 나의 독서목록(104권) 2021.07.01 - [리뷰/책] - 2020년 나의 독서목록(72권) 오늘은 2021년 상반기(1월1일~6월30일) .. 2021. 7. 2.
독서 기록 2020년(72권) 2020년 제가 읽은 책은 모두 72권이었습니다. 2015년부터 꾸준히 읽은 책의 표지들을 모아오고 있습니다. 2021.05.25 - [리뷰/책] - 2015년 나의 독서목록(48권) 2021.05.25 - [리뷰/책] - 2016년 나의 독서목록(58권) 2021.05.25 - [리뷰/책] - 2017년 나의 독서목록(62권) 2021.05.25 - [리뷰/책] - 2018년 나의 독서목록(96권) 2021.05.30 - [리뷰/책] - 2019년 나의 독서목록(104권) 2015년부터 해가 갈 수록 권수가 늘어났는데, 드디어 한 번 꺾였습니다. 2020년에는 72권으로 확 줄어들었네요. 양이 다가 아니니깐요. 라고 위로해 봅니다. 2020년에는 사실 코로나로 인해 여유 시간이 더 많았음에도 다른 데 .. 2021. 7. 1.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무살에 알았떠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 실리그 저/ 이수경 역/ 웅진지식하우스/ 2020년 티나 실리그가 쓴 책이다. 2021년 5월초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일단 내가 기록해 둔 내용들을 살펴보면 -26p 언제 어디서든 주변을 둘러보라. 그러면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찾아낼 수 있다. 비노드 코슬라: 문제가 클수록 기회도 더 크다. 문제가 아닌 것을 해결해달라고 돈을 지불하는 사람은 없다. 문제의 규모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경우에는 주어진 자원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이 존재한다. 기업가: 기회로 전환될 수 있는 문제를 찾기 위해 항상 깨어 있으며,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 목표를 달성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 -43p 필요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발명의 DNA다. 문제를 분.. 2021. 6. 2.
이카루스 이야기 이카루스 이야기/ 세스 고딘 저/ 박세연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4년 이 책은 2021년 2월말쯤에 읽게 되었다.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떤 책에서 계속 인용이 되어서 관심이 가서 읽어 보았다. 세스 고딘의 책은 이전에 을 읽은 적이 있다. 조만간 리뷰도 올리겠다. 일단 먼저 내가 인상적으로 본 구절을 기록해 둔 것을 보면 -253p 열정을 쏟을 수 없다면, 왜 일을 한단 말인가? -22살의 나 자신에게 지금 조언을 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든 결국 다 잘될 것이며, 고통은 여정의 일부이고, 그러한 고통이 있기에 여정이 가치 있다는 사실이다. 이기든 지든 즐겨야 한다. 나는 항상 모든 프로젝트와 관계에 지나친 부담감을 느끼지 말자고 다짐한다. 우리의 목표는이기는 게 아니다. 계속해.. 2021. 6. 1.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빨리 책을 읽는다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빨리 책을 읽는다/ 쓰노다 가즈마사 저/ 이해수 역/ 좋은날들/ 2019년 이 책에서 관심이 갔던 것은 저자가 속독법을 배우게 된 이유이다. 저자는 투자 지식을 쌓기 위해 책을 잔뜩 읽어야하는 상황이 되어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시간을 만들기 어려워 속독법을 배우게 되었다. 또한 저자가 투자에서 각성하게된 것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고 나서 자산의 가치를 깨달으면서부터였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일본 책 특유의짧은 호흡과 간단한 구성도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속독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빠르게 시선을 이동한다 -> 빠르게 글자를 본다(시야를 넓혀서) -> 빠르게 내용을 인식한다. 이 3가지 프로세스의 처리 속도를 하나하나씩 높여가는 것, 이것이 속독법 숙달의 .. 2021. 6. 1.
독서 기록 2019년 (104권) 2019년 내가 읽은 책은 총 104권이다. 드디어 한 해에 100권을 넘겼다. 3~4일에 한권 꼴로 책을 읽은 셈이다. 처음으로 100권을 읽은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2018년에는 96권이었다.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투자와 경제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부자 마인드에 관한 책을 정말 많이 읽었고, 그와 더불어 자기계발 책도 많이 읽었다. 그러는 와중에 도쿠가와 이에야스, 싯다르타, 이방인과 같은 소설도 읽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책은 '총균쇠'이다. 너무 두껍고 초반 부분이 지루하기도 하여 몇 달을 미루고 미루었는데 조금씩 읽다가 초반 부분을 넘기고 나니 끝까지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재미가 붙었던 기억이 난다. 많은 사람들의 집에 전시되어 있는 책이지만 막상 다 읽은 사람은 별로 없다는.. 2021. 5. 30.
제로투원 (Zero to One) 다시 보기 제로투원 (Zero to one)/ 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공저/ 이지연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4년 피터 틸이 쓴 '제로투원(zero to one)'을 다시 읽어 본다. 이 책은 2021년 1월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거나 인상적인 부분을 발췌해두는데, 내 생각까지 곁들이는 게 좋겠지만 그렇게까지는 잘 되지 않아서 꼭 내 생각을 적고 싶을 때만 쓴다. 이 때까지 기록해 둔 책들을 블로그에 하나씩 올려보려고 한다. 써 놓았던 순서대로 올리지 않고 내키는 대로 올려보려고 한다. 첫 시작은 제로 투 원이다. 왜 이 책이냐? 큰 이유는 없다. 이 책의 저자는 피터 틸인데, 팔란티어 주식을 사고 팔고 하면서 관심이 갔다. 머스크를 공부하다 보니 페이팔이 눈에 들어.. 2021. 5. 25.
독서 기록 2018년(96권) 2018년 내가 읽은 책은 총 96권이다. 2018년에는 2017년과 마찬가지로 조금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소설책도 좀 읽었다. 대망으로 잘 알려진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꽤 많이 읽었다. 워낙 분량이 많다 보니 아직까지도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다. 주인공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어릴 때부터 참고 참고 또 참으며 일본의 넘버원이 되는 과정인데, 임진왜란의 역사적 사실과 연계시켜 읽다보니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임진왜란 시기의 일본은 조선에 비해 참 많이 앞서 있지 않았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조총 사용, 흑인도 나오고, 치열하게 협력하고 싸우고 하면서 발전을 거듭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아직도 세키가하라 전투 중인 부분에서 중단했는데 곧 다시 읽어야겠다. 소설 이외에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 2021. 5. 25.
독서 기록 2017년 (62권) 2017년에 읽은 나의 독서목록이다. 총 62권. 2017년에는 사실 2016년에 비해 시간적 여유가 많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읽은 책 권수는 거의 비슷했다. 사람은 시간 여유가 많다고 더 성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전히 자기계발류의 책을 많이 읽었고, 독서법, 철학, 인문고전에도 도전을 했다. 재테크에도 슬슬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 같다. 특이한 것은 이 때 소설(오직 두 사람, 죄와 벌, 칼의 노래, 대망 등)도 읽었다는 것이다. 소설은 시간 낭비라고만 생각했는데 특히 죄와 벌을 처음 읽으면서 소설이 재미있기도 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때 읽으면서 기록해두었던 것들도 블로그에 차차 올려보려고 한다. 2021. 5. 25.
독서 기록 2016년 (58권) 2015년부터 읽은 책의 표지를 이렇게 모아왔다. 2015년 48권으로 시작하여 2016년에는 58권이었다. 2016년에는 개인적으로 매우 바쁘게 살았다. 자주 늦게까지 일했고, 평소에는 안 했던 일들도 많이 했다. 지나고 보니 정말 열심히 살았다. 여유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오히려 2015년보다 책을 많이 읽었다. 사람이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는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바쁘게 사는 습관이 들다보니 오히려 일을 빨리 하게 되고, 그렇게 만든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었다. 2016년에 나의 관심사를 보면 주로 철학, 자기계발, 글쓰기, 교육, 습관 등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2015년과 비교해보면 2016년에는 책을 더 많이 사서 읽기도 했다. YES24에.. 2021. 5. 25.
독서 기록 2015년 (48권) 2015년 한 해 동안 내가 읽은 책의 목록이다. 1년 동안 총 48권을 읽었다. 읽으면서 에버노트에 중요하거나 인상적인 구절을 적은 것도 있고, 그냥 넘어간 것도 있다. 이 때까지는 대략 자기계발, 인문학, 철학, 교육, 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주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이 중에 직접 사서 아직도 가지고 있는 책이 몇 권 있기는 하다. 이렇게 꾸준히 기록으로 남면 겨두니 내가 어떤 책을 읽었고, 어디에 관심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위인전을 보면 위인들은 대부분 기록을 자세하게 남겨두는 것 같았다. 이순신 장군도 그렇고... 나도 더 어릴 때부터 그렇게 할 걸 하는 생각도 든다. 나이가 드니 깨닫는 것들이 참 많은 것 같다. 2021. 5.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