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작은 습관 하나로 부와 행운을 누릴 수 있는 마법의 감정, Having.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선(先)출간되어 세계가 먼저 찾아 읽은 책!
이서윤, 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4월 13일
이 책은 제가 우연한 계기로 2020년 4월 .24일에 다 읽은 책입니다. 단순하면서도 내용이 흥미로워 빠르게 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이 인기가 있었던지 5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도 출간되어 있네요.
예스24에 기록되어 있는 저자 이서윤의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0.01%가 찾는 행운의 여신. 세계 최대 출판그룹 펭귄랜덤하우스에서 선출간한 그녀의 책은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 20여 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며, 부와 행운의 법칙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가 로스쿨 학생이던 시절 대통령의 자질을 알아보고 그를 세상에 알린 출판 에이전트 제인 디스털Jane Dystel은 『더 해빙』의 전 세계 에이전트를 자처하며 “돈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장 새롭게 담고 있는 책이다”라고 말했다. 책을 먼저 읽은 미국과 유럽의 독자들은 “매일 아침 이 책의 글귀를 읽는다”,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덕분에 큰 행운이 찾아왔다” 등의 감사 메일을 보내며 그녀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
이서윤은 사주와 관상에 능했던 할머니의 발견으로 일곱 살 때 운명학에 입문했다. 할머니가 본 어린 손녀의 삶은 행운을 불러오는 운명이었다. 할머니의 지원과 이서윤의 신념으로 주역과 명리학, 자미두수, 점성학 등 동서양의 운명학을 빠짐없이 익혔고, 10만 건의 사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그녀에 대한 소문은 부자들의 귀한 비밀이었다.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찾아오는 부자들의 자문에 응했고 이후 연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 진학해 세상에 필요한 공부를 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지를 오가며 세계 각지의 운명학 대가들과 교류하며 내공의 깊이를 더했다. 그녀에게 자문을 구하는 이들은 대기업의 오너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 등 상위 0.01%에 해당하는 부자들이다. 그들은 이서윤의 조언에 따라 전략을 수정하거나 조직의 인사를 단행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개명 전 이름은 이정일. 저술한 책으로는 『오래된 비밀』, 『운, 준비하는 미래』 등이 있다.
이 글을 블로그에 올리는 2023년 12월 1일 현재는 책 내용이 명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2020년에 제가 기록해 둔 부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77p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낭비나 과시적 소비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죠.
삶이란 내 안의 여러 가지 나를 찾아 통합시켜가는 여정이죠. 우리는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해요. 사람은 자신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되죠.
-95p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부르면 반드시 더 큰 돈을 당겨올 수 있어요.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오죠.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알죠.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치 않아요.
Having은 단돈 1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해요.
-101p
내가 진정 꿈꾸는 삶은 오늘을 즐기는 행복한 부자였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삶이 아니었다. 가짜 부자로 산다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금고에 돈을 쌓아놓고도 쓰지 못하는 삶이라니. 나는 그들처럼 걱정과 불안의 노예로 살고 싶지는 않았다.
-102p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에요.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는 돈은 '목표'이자 '주인'이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거에요.
-109P
진짜 부자들은 같은 노력을 투입해도 돈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죠. 즉, 효율성의 문제란 거에요.
-121p
진짜 부자는 '공짜 점심은 없다'란 말을 명심하죠. 좋은 인연을 가꾸고 투자할 줄 아는 셈이에요.
-150p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이에요.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이죠.
-158p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더 높은 곳으로 끌어줄 열쇠는 사실 우리 안에 있어요.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바꿔갈 수 있어요.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니까요.
-168p
Having은 우리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한껏 누리도록 해주죠. 우리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갈 때 가장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188p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죠.
진정한 편안함이란 내 영혼이 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될 때 느껴지는 감정이에요. 흘러가는 물 위에 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느낌이죠. 이 감정이 바로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주는 신호에요.
-194p
돈을 편안하고 기분 좋게 느끼면 나와 우주가 편안한 주파수로 연결돼요. 우주는 내 감정 에너지를 수신한 뒤 편안한 내 모습 그대로를 거울처럼 비춰서 내 경제생활이 편안해지도록 해주죠.
지속적으로 Having을 실천할수록 내 마음에 탄탄한 근육을 키워가게 되죠. 이 근육이 단련되면서 점점 기쁨과 편안함을 쉽게, 또 더 크게 느낄 수 있게 되는 거랍니다. 동시에 불안과 걱정은 점점 사라지게 되지요.
-215p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는 거에요. 나한테 지금 없다고 느끼기에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죠.
-222p
물살을 타고 있는 순간에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볼 수가 없죠. 그런데 점을 찍은 뒤 그것을 연결하면 전체의 흐름을 볼 수 있어요. Having 노트를 쓰는 것도 그렇게 점을 찍는 과정이죠. 하나씩 하다 보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파악될 거에요.
-255p
행운은 효율성과 상통하는 개념이에요. 노력에 히배 쉽고 빠르게 원하는 걸 얻는 거죠.
-263p
운의 흐름을 탄 사람들은 물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노를 젓는 셈이니 노력에 비해 몇 배의 가속이 붙거든요. 부자가 되는 길 역시 마찬가지에요. 운의 흐름을 탄다면 같은 노력을 해도 훨씬 쉽고 그리고 효율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어요.
-269p
우리의 무의식은 행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을 알죠. 운의 세계란 비가 온다고 했는데 오지 않을 수도 있는 일기예보와 달라요. 뿌린 대로 거두는 자연의 섭리를 따르죠. 우리는 무의식에 행운의 씨앗을 뿌리고, 때가 되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 열매를 수확하게 돼요.
-273p
부자들은 무의식에 돈이 '있음'을 입력하죠. 우리 뇌는 어떤 명령을 입력받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운의 흐름을 선택하게 되거든요.
과거를 정의하는 것은 현재에요. 지금 깨달음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그 과거는 가치가 있는 재산이 된 셈이죠.
행운의 과학은 성공해서 행복하기보다 행복해서 성공하기를 가르치거든요.
-316p
너무 늦은 때란 없어요. Having이 가져오는 행운은 나이를 가리지 않아요.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은 과학적 지신이 아니에요. 문제는 사람들이 거기에 묶여 있을 때 생겨요. 고정관념은 사람을 특정 감정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들거든요. 고개만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려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하죠.
-325p
많은 사람들은 자신 안의 세계관에 갇혀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둬버렸죠. 이것을 깨기만 하면 누구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부자가 될 수 있어요.
-330p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기계론적 세계관을 받아들이죠. 그 결과 세상이라는 커다란 공장 속의 작은 톱니바퀴와 같은 삶을 선택하게 되는 거에요. 자신의 잠재력은 일찌감치 족쇄로 채워버린 채, 평생 얼마를 벌 수 있을지 미리 한계를 그어버리고요.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고 오늘을 희생해야 비로소 가난을 정복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에요.
매트릭스 밖에 존재하는 진짜 세상은 지금껏 인식해온 세상과 달라요. 진짜 세상에서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재력을 해방시키고 세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거든요. 이게 바로 진짜 부자들이 해내고 있는 일이죠. 그들에게는 매일이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축제가 돼요.
결국 메트릭스를 깨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에요.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죠. 이제 거의 다 왔어요. 한 발짝만 더 넘어서면 모든 것이 생각보다 더 빨리, 그러나 쉽게 진행될 거에요.
2020년 당시 제가 오랜만에 읽은 베스트셀러 1위 찍은 자기계발서입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잊고 있었던 마인드, 관점, 주역, 마음공부, 매트릭스의 시각을 되살릴 수 있었던 책입니다.
부자 마인드, Having의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믿지 않겠지만 저는 믿으려고 합니다.
믿어서 나쁠 게 뭐 있을까요?
더 좋아질 것 같다. 그렇게 믿고 가려고 합니다.
이런 시크릿 비슷한 책들을 읽다가 보면 내용이 정말 비슷합니다.
현재에 이미 느끼는 감정이 결국이 현실이 된다.
결국 나의 무의식을 바꾸어야 한다.
결핍에 집중하지 말고, 풍요에 집중해라.
등등
그런데 그것을 진심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많은 책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들은 진실에 가깝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집에 책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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