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서 기록 2022년(40권)
저는 2015년부터 다 읽은 책은 표지를 저장하여 년도별로 폴더를 만들어 모아두고 기록해왔습니다. 2022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 2022년 기록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그동안 기록들입니다. 이 블로그에도 계속 기록을 올려왔습니다. 2021년에 이 블로그 운영을 다시 시작하면서 한꺼번에 기록을 올렸습니다.
2021.05.25 - [리뷰/책] - 독서 기록 2015년 (48권)
2021.05.25 - [리뷰/책] - 독서 기록 2016년 (58권)
2021.05.25 - [리뷰/책] - 독서 기록 2017년 (62권)
2021.05.25 - [리뷰/책] - 독서 기록 2018년(96권)
2021.05.30 - [리뷰/책] - 독서 기록 2019년 (104권)
2021.07.01 - [리뷰/책] - 독서 기록 2020년(72권)
2022.01.09 - [리뷰/책] - 독서 기록 2021년(94권)
2022년에는 40권 달성
매년 읽는 책의 권수가 2019년까지 쭉 늘었습니다. 2021년에도 매우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권수가 확 줄어버렸습니다. 50권도 넘기지 못했네요.
물론 2021년 기록에도 남겼지만 독서의 양과 질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2022.01.09 - [리뷰/책] - 독서 기록 2021년(94권)
제 나름의 결론은 '양도 중요하지만 질도 중요하다' 입니다.
뭐야? 그럼 결국 많이도 읽고, 깊게도 읽으란 말이잖아. 맞습니다!
하지만 둘 중 하나의 양자 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책은 얕게 많이 읽고, 어떤 책은 깊게 여러 번 읽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책의 내용과 각자의 상황이 어떤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22년을 되돌아보면서, 2023년의 다짐과 계획
제가 2022년에 읽은 40권의 책 주제를 되돌아보자면,
부자, 성공, 주식 투자, 마인드
인 것 같습니다. 온통 관심이 그 쪽에만 가 있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많은 책을 읽어도 현실이 크게 달라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마음 수양은 많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무의식 속에 변화가 있다고 믿으면서 꾸준히 해나갈 뿐입니다. 억지로 관심이 생기지 않는 분야의 책을 읽고 싶지는 않아서 그 때의 마음이 끌리는 대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2023년에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변화하려고 하는 건
소수의 좋은 책을
여러 번 읽으면서 정리하기!
입니다.
많은 책을 읽으려고 하다 보면 사실 정리와 되새김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직장 생활을 하면서 병행하기는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에 대한 욕심은 조금 내려 놓고 좋은 책을 깊이 있게 읽어보려고 합니다.
좋은 책은 집에 이미 여러 권 사 둬서 사실 1년 동안 책을 하나도 사거나 빌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여러 분도 책을 읽으면서 배움과 재미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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